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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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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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로도 눈물로도 지울수가 없는것은
마음속에 간직했던 우리들의 사랑인데 ※ 영원한 그 맹세는 어디로 사라지고 아쉬운 미련만이 가슴에 남았을까 흘러가는 세월속에 남기고간 그미련이 내마음을 울려주면 그때나는 어이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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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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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 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오면 가슴 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 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오면 가슴 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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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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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떠오르는 아름답던 지난시절
조용히 생각하면 행복한 날이었네 그대모습 그려보면 그사람이 보고파서 외로운 내마음은 두눈을 감아보네 ※그러나 내곁을 떠나 떠나간 그대이기에 오늘도 기다리는데 기다리는데 그 언제나 돌아오나 아름다운 추억속에 정겨운 미소띄고 언제나 돌아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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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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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나를 비치면 고독이 마음 적시고
바람이 밀려오면은 부서진 낙엽의 소리 희미한 달빛아래서 옛일을 생각하면은 미련에 흐느껴 우는 외로운 나의 그림자 ※생각엔 언제나 내곁에 있는데 그사람은 그사람은 지금 어디에 희미한 달빛아래서 옛일을 생각하면은 미련에 흐느껴 우는 외로운 나의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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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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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언젠가 둘이 걷던 오솔길을 걸으면
불어오는 실바람 나의 뺨을 스치네 꿈을 꾸던 눈망울에 그 모습을 그리면 실바람이 스치듯 그리움이 내리네 ※눈부신 햇살이 꽃잎을 피게 하듯 그님의 사랑도 나의 꿈을 피우리 실바람이 스쳐가듯 나의 곁을 떠나간 그사람은 언젠가 나의 곁에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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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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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간주중-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당신은 나의 남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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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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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거리마다 불빛이 하나둘 꺼져가면은
수많은 추억들이 하나둘 두눈에 아롱져오네 지나간 그시절엔 슬픔도 달래기 어려웠지만 방파제 몰아치는 파도가 모두다 씻어버렸나 ※ 세월이 흐르고 흘러가면은 이렇게 서러움도 참을수 있나 방파제 몰아치는 파도가 슬픔을 씻어간 뒤엔 멀리서 뱃고동이 울리면 남몰래 서성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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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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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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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한 나뭇잎이 그모습 어이 잃고서
화려한 그시절 계절에 쫓기어 낙엽이 되었을까 떠나간 그사람은 철새와 같이 가더니 마음에 남겼던 그언약 잃고서 사랑은 낙엽되었나 꽃피던 세월은 흐르고 흐르고 세월이 그대 멀어져 꽃피던 따스한 봄날의 사랑도 낙엽이 되어버렸나 파릇한 나뭇잎이 그모습 잃어버리듯 마음에 남겼던 그언약 잃고서 사랑은 낙엽되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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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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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좋아 만나서 둘이 사랑했는데 정들자 그대 떠나버렸네
둘이 좋아 만나서 둘이 사랑했는데 꽃피던 마음 두고 떠났네 * 그대와 같이 거닐던거라 그대와 같이 밟았던 낙엽 지금은 나혼자서 나혼자 거니는데 둘이걷던 길목엔 추억만이 날리고 꽃피던 마음 노을에 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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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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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모르던 나의 마음은
그사람 만난후에 외로움을 느꼈네 사랑을 모르던 나의 마음은 그 사람 알고난뒤 기쁨을 알았네 하루가 너무나 아쉽게 흐르고 마음은 꿈에 젖어 하늘높이 나는것 같에 그리움 모르던 나의 마음은 모든것 알게 됐네 나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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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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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혀준 사람 오늘도 잊지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