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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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2 | ||||
그리워 오늘 이 밤도 전활 걸었어 아무일 없는듯 차갑게 변해버린 너의 마음만 또 다시 듣게 돼 함께 나눈 모든게 아직 내게 너무 많이 남아 있어서 지울 수 없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우리 헤어짐을 잊은 채 나 살아가 그리워 날 알아주던 너의 품이 그리워 눈물이 흘러 그리워 사랑을 말하던 너의 그 목소리 이제는 볼 수 없는 네 미소가 여전히 살아있어 날 웃게 해 문득 스쳐 지나는 거리에도 계절 속에 또 니가 있어 자꾸 돌아보게 돼 하루에도 몇번씩 우리 헤어짐을 잊은채로 살아가 그리워 날 안아주던 너의 품이 그리워 눈물이 흘러 그리워 사랑을 말하던 너의 그 목소리 이제는 볼 수 없는 네 미소가 여전히 살아있어 웃게해 울게해 내 가슴 안에 네 모습만이 또 다시 나를 살아가게 날 숨 쉬게 해 그리워 날 안아주던 너의 품이 그리워 눈물이 흘러 그리워 사랑을 말하던 너의 그 목소리 이제는 볼 수 없는 네 미소가 여전히 살아있어 그리워 사랑을 말하던 너의 그 목소리 이제는 볼 수 없는 네 미소가 여전히 살아있어 날 웃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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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2 | ||||
하루가 가고 다시 하루가 와도 난 미안해 아직 너를 잊지 못해서 나와 같다고 너도 나와 같다고 미안해 나 아직도 믿고 있어서 왜 잊고 살 순 없는지 너를 왜 널 미워할 수 없는지 사랑한 날들의 약속을 나의 맘을 버린 너를 왜 잊어야만 하는지 너를 왜 넌 돌아올 수 없는지 웃으며 니가 다시 올까봐 오늘도 이렇게 살아 행복하라고 정말 행복하라고 미안해 그리 말해주지 못해서 사랑한다고 나를 사랑한다고 미안해 나 아직도 믿고 있어서 왜 잊고 살 순 없는지 너를 왜 널 미워할 수 없는지 사랑한 날들의 약속을 나의 맘을 버린 너를 왜 잊어야만 하는지 너를 왜 넌 돌아올 수 없는지 웃으며 니가 다시 올까봐 오늘도 이렇게 알아 나라는 사람 지워가는 널 알아 나없이 웃을 수 있는 널 나만 그 시간속에서 멈춰 서있어 너의 자릴 비워 둔 채로 왜 잊고 살 순 없는지 너를 왜 널 미워할 수 없는지 사랑한 날들의 약속을 나의 맘을 버린 너를 왜 기다리고 있는지 너를 왜 넌 돌아올 수 없는지 니가 다시 올까봐 오늘도 이렇게 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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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7 | ||||
그때의 우리 사랑했던 기억은 까맣게 잊은 채 어느새 겨울이 거리엔 가득 겨울의 향기 코 끝에 스치는 하얀눈이 오 떠나버린 그대를 그대 떠나갔던 겨울을 추억을 내 가슴 속에 살아나게 해 내안의 그대 차가운 바람이 내리는 흰 눈이 그댈 기억하게 해 시린 이 거리에 흐르는 음악이 그댈 생각나게 해 그대 그대의 사랑이 그대의 눈물이 나를 살아가게 해 떠나간 사랑이 겨울의 추억이 나를 눈물짓게 해 웃음짓게 해 까맣게 잊은 채 어느새 겨울이 거리엔 가득 겨울의 향기 코 끝에 스치는 하얀눈이 오 떠나버린 그대를 그대 떠나갔던 겨울을 추억을 내 가슴 속에 살아나게 해 내안의 그대 차가운 바람이 내리는 흰 눈이 그댈 기억하게 해 시린 이 거리에 흐르는 음악이 그댈 생각나게 해 그대 그대의 사랑이 그대의 눈물이 나를 살아가게 해 떠나간 사랑이 겨울의 추억이 나를 눈물짓게 해 웃음짓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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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1 | ||||
그대가 만들었죠 그리고 그댄 떠나갔죠 커다란 눈사람이 되버린 난 울 수도 없죠 그대만 사랑하게 만들고 움직일 수도 없게 나를 만들고 떠나면 어떻해요 따라갈 수도 없는데 그대를 만질 수 없는 차가운 내 두손에는 그대가 선물해준 털실로 뜬 장갑을 끼고 행복한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 바라보죠 그 속에 그대 없는 나는 너무 추워요 눈부신 빛이 보여 햇살이 나를 감싸오죠 그 빛에 나를 맡겨보려 해도 난 그대로죠 그대가 아니면 난 안돼요 누구도 나를 녹여 줄 수 없어요 그대만이 할테죠 그만 날 찾아주세요 그대를 볼 수가 없는 눈물로 가득한 눈엔 그대가 버리고 간 추억들이 자꾸 보이죠 그 추억 모두 흘려 버릴까봐서 꼭 참아요 눈물이 나를 녹여 버릴까봐 무서워 몇 번의 겨울 지나 새로운 겨울이 왔죠 첫눈이 아름답게 세상을 덮고 있죠 손끝에 남은 빨간 꽃물도 무엇도 나는 없는데 그대가 올 것 같아 여전히 그댈 바래요 그대가 보고 싶어요 그대가 남겨놓은 추억들이 자꾸 보여요 그 추억 모두 흘려 버릴까봐서 눈물 참죠 또 다른 겨울 와도 나는 여기 있을께 그대만 사랑하게 만들어진 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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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2 | ||||
겨울을 맞으면서 옷 하나를 더해 입듯이 우리 이별에도 시간을 덮죠 여름 내내 무겁던 짐을 벗은 저 나무처럼 내게서 그대도 가벼워 져요 첫 눈이 내릴 때쯤엔 모두 다 잊을까요 맘을 얼린 뒤 영원히 담고 살까요 너무나 향기로운 추억에는 눈물이 남고 아픈 눈물 끝엔 번지 듯 그대가 남죠 이젠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그댈 테니까 내일 하룬 좀 더 웃도록 마음을 씻고준비해야죠 문득 떠올려 보다 그대 얼굴 희미해지면 오랜 기억들을 다시 외우죠 매일 후회 하면서 버릇이라 고칠 순 없죠 자꾸 쓸데없는 고집만 늘죠 겨울이 녹을 때쯤엔 모두 다 잊을까요 맘을 녹인 뒤 딴 사람 사랑 할까요 너무나 향기로운 추억에는 눈물이 남고 아픈 눈물 끝엔 번지 듯 그대가 남죠 이젠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그댈 테니까 내일 하룬 좀 더 웃도록 마음을 씻고준비해야죠 마지막 모습 미안했어요 떠난다는 그대가 왜 그리 간절한지 사랑도 제대로 못 하는 바보라서 이별마저 서툴렀나 봐 몇 밤 자고나면 다시 한 번 새해가 와요 벌써 두 번이나 혼자서 겨울을 나죠 그대 없는 내가 당연하게 느껴지도록 우리 처음 만난 그 날도 모두 씻고지워내야죠 너무나 향기로운 추억에는 눈물이 남고 아픈 눈물 끝엔 번지 듯 그대가 남죠 이젠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그댈 테니까 내일 하룬 좀 더 웃도록 마음을 씻고준비해야죠 그대 힘들지 않을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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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0 | ||||
첨도 아닌데 다른 이별들처럼 눈물 조금 내면 가줘야 할 기억이 심술부리죠 좀 더 울어보라 하네요 끝내 잊을 거면서 결국 잊을 거면서 왜죠 왜 그대만은 다르다고 그 못난 기억들은 그댈 잡죠 어떻게 달래야 좀 괜찮아 질까요 자꾸 생각나네요 자꾸 보고 싶어요 아직 해줄게 많이 남았는데 내가 원망스러워 너무 쉽게 그댈 잊으면 내 맘 미안할까봐 가끔 한 번씩 난 괜히 슬픈 척 또 엄살 부리죠 다들 말하죠 좀 더 참아보라고 시간 가면 깨끗이 다 지울 거라고 거짓말이죠 여기 시간와도 안 되는 그런 이별 있다고 내 게 소리치네요 문득 난 길을 걷다 멈춰서요 내 뒤에 그대 숨어 있을까봐 한 걸음 두 걸음 또 고개를 돌리죠 아직 멀었나 봐요 헛된 기대 뿐이죠 분명 웃으며 그댈 보냈는데 죽을 것만 같다며 몹쓸 추억들을 데려다 난 또 엄살 부려요 이런 나를 알면 그대 속아서 혹 돌아 올까봐 모든 아픔 내 것이라면 행복만은 그대 편이 되달라 빌어도 오 아직 멀었나 봐요 헛된 기대뿐이죠 분명 웃으며 그댈 보냈는데 죽을 것만 같다며 몹쓸 추억들을 데려다 난 또 엄살 부려요 이런 나를 알면 그대 속아서 혹 돌아 올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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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2 |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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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7 | ||||
10. |
| 3:41 | ||||
11. |
| 4:12 | ||||
12. |
| 4: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