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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2007년 "몬테베르디"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로 시작된 [헤리티지 시리즈]의 이번 작품은 "헨델"의 『수상음악』이다. 1993년도 녹음이 "알리아 복스"의 최첨단 리마스터링 기술력으로 보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소리로 재탄생 되었다. 호른과 오케스트라가 화려한 대화를 펼치는 1곡에서부터 지휘자 "사발"의 빼어난 해석이 돋보인다. 참으로 나긋나긋하면서도 상쾌하다. 제 3곡 프랑스풍의 춤곡 부레도 우아하기 그지없는데, 특히 애조띤 표현에서의 오묘한 표정이 일품이다. "사발"의 지휘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넘친다. 하지만, 절대로 과장하지 않고 바로크 양식에 매우 충실한 연주를 들려준다. 『왕궁의 불꽃놀이』 음악에 관한 한, "사발"의 연주가 지금까지 나온 모든 음반의 연주를 통틀어 가장 매혹적인 것이 아닐까 .... ....
TRACKS
RELEASESCREDITSPerformed by Le Concert Des Nations 1기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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