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과 욕설로 무장한 일부 악플러들에게 보내는 YB[윤도현밴드]의 메시지 ‘Talk to me’
YB[윤도현밴드], 소통의 자유를 넘어선 그 이면의 악순환에 경종을 울리다.
YB[윤도현밴드]가 8집 음반 발매에 앞서 앨범에 수록될 신곡 ‘Talk to me’를 디지털 싱글로 공개한다.
‘Talk to me’는 곡 도입부에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와 마우스 클릭 소리로 시작해 강렬한 연주가 이어지며 악의적인 댓글을 다는 일부 악플러에게 보내는 YB[윤도현밴드]의 메시지를 노래한 곡으로, 온라인상에서 특정 방향으로 여론을 몰아가고, 욕설과 비난이 섞인 악의적 댓글을 이용해 특정인을 공격하는 일부 악플러가 인터넷문화 속에 익명성이라는 가면을 쓰고 죄가 없는 사람도 죄를 짓게 만들고, 영웅이 아닌 사람도 영웅으로 만들어 버리는 우스운 세태에 대한 심정을 담았다.
또한 인터넷이 가진 정보소통의 자유라는 측면을 그 이면에 존재하는 이러한 악플러들의 행위로 인해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이미 경각심을 느껴야 할 지경을 넘어서 거짓이 사실인양, 사실이 거짓인양 왜곡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야 할 것을 윤도현의 강렬한 창법과 YB[윤도현밴드]의 연주를 통해 일부 악플러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Talk to me’는 이처럼 기존의 YB[윤도현밴드]의 음악보다 한층 거칠고 직설적인 내용을 담은 가사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며, 앨범 발매 전 미리 공개되는 것인 만큼 내년 초 발매 예정인 8집 음반의 분위기를 예측하게 해 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