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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퍼셀" 사후 발매가 된 이 『8개의 키보드를 위한 조곡』은 그의 다른 유명한 작품들에 의해 오랜동안 묻혀있었다. 키보드 조곡은 교재로 씌어졌으며 하프시코드 연주자이기도 했던 "퍼셀"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다. 프렐류드, 쿠랑트, 사라방드, 지그, 미뉴엣 등 여러 무곡으로 이루어진 8개의 조곡은 화려한 선율과 아름다움으로 영국의 맥을 계승하고 있다. 『그라운드』는 바로크 변주곡의 일종으로 4~8마디의 저음 선율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상성부에서 선율이나 화성을 변주하는 형식의 곡이다. "퍼셀"의 『그라운드』은 그당시 유명하였으나 고전파 이후 사라졌다. 15세기 하프시코드 부터 포르테피아노, 피아노등 거의 모든 건반악기를 섭렵하는 "에가"는 "조엘 카츠만"이 제작한 뤼커 복제품의 깊이 있은 울림을 잘 살려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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