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버벌진트가 또 다른 선물을 준비했다. 2008년 한국 최고의 힙합 앨범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작 [누명].
[누명 afterplay]는 [누명] 수록곡 중 버벌진트가 프로듀스한 곡들의 인스트루멘탈을 수록한 음반이다. 젊은 프로듀서들, 리리시스트들에게 학습, 참고, 연습의 도구를 제공하고 [누명]의 팬들에게는 벌거벗은 [누명]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자신의 곡들인 'Favorite', '내리막'은 물론 데프콘(Defconn)의 '두근두근 레이싱', '동창회', 비솝(b-soap)의 '그런데 난', '어른이 된 나' 등을 작곡하며 인정받은 그의 비트메이킹은 재지(jazzy)하고 미니멀(minimal)한 건반 연주를 중심으로 최소한의 소스를 치밀하게 배열해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향취를 자아낸다. .... ....
it is a problem when VJ spits. cuz my poisonous flow, they wanna taste it. MC 들은 내 랩을 듣고 느껴, 죄의식. and i remember them eyes filled with jealousy and hatred. 그렇지만 난 개의치 않아. 내 즐거움은 남을 누르는데 있지 않아. 내게 있어 승리라는 건 거울 앞에 섰을 때 어제의 나보다 나은 자신을 맞이하는 것. 시간이 없다, 일일이 대꾸할. overclass, 2001년에 이미 했던 말. 'suckers can't feel my...' you know what the rest is. 너에게 귀가 있다면, you know who the best is. 반복되는 이 패턴, VJ 신곡 나오는 날 꼭 애들 입에선 진보니 퇴보니 쓰잘데기없는 지껄임들. 왜 모를까? 내 랩은 초월임을.
who you know that can flow like me? keep it raw like me? raise the status quo like me? 난 이미 닿을 수 없는 곳으로 와있지. tight이란 낱말의 존재이유. you gotta thank me for the classic rhymes i gave you. it ain't nobody that can do what i do. it's the one and only VJ, fool.
when i talk about 'one and only' 내 귀에 들리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 실력 있는 건 알겠는데 인간성이 별로. what a nonsense. 미안하지만 넌 이걸로 김진태란 인간의 반의 반만큼도 알 수 없어. plus my musical range is wide like Timbo. so 그냥 한명의 rapper dude 내 얘길 할 때 그런 몰지각한 attitude 버려주길 바래. 벌써 내 belt 아래 주옥같은 rhymes, beats and melodies and killer hooks, 나에게 비교될 놈이 흔친 않지. i know you can't beat the jealousy. 어리게 굴기는. you can bring your team, baby. but i'm never defeated. in your dreams, maybe. it's my spaceship and you're just a passenger. and if you don't know what i mean, here's what i'm askin ya.
who you know that can flow like me? keep it raw like me? raise the status quo like me? 난 이미 닿을 수 없는 곳으로 와있지. tight이란 낱말의 존재이유. you gotta thank me for the classic rhymes i gave you. it ain't nobody that can do what i do. it's the one and only VJ, fool.
아직 기억하네 1988년 MJ의 Moon Walker 어떤 의미에선 그 때 처음 음악에 눈을 떴어 사촌들과 친척들 앞에서 그 춤을 췄어 그리고 어린게 피아노를 곧잘 쳐 어머니 애창곡으로 악보를 골라서 연주할 때면 어머니의 얼굴에서 미소를 볼 수 있었고 난 우쭐했어 그러니까 내 가족이 내 최초의 관객 실내화 크레파스 스케치북 가방 책 Dragon Ball 다른 애들과 똑같애 다른 점이라면 창의력 뛰어난 학생 Corleone에서 Tony Montana Carlito로 박하사탕에서 역도산 실미도로 노원구에서 바로 강남으로 그리고 내 유년기는 바로 다음 장으로
New Kids On The Block Street Fighter 2 벌써 담배 맛을 아는 형들이 알려준 돈이 없어도 Jordan 가질 수 있는 법 혹시 들켜도 어른들 속이고 튀는 법 But I never was a 양아 type rather 민감한 type 그런 내게 다가온 중 2때 장기자랑 night 누군가의 땜빵으로 내가 불렀던 노래 Radio에서 들은 김현철의 동네 내 걱정관 달리 천여명이 환호해 It was so spiritual I thought it was 교회 다음날 아침 조회부터 여자애들이 내게 말 걸었어 like Hey What's up 각하에서 역사의 도마 위로 운동권에서 정권의 노른자위로 Pearl Jam에서 The Fugees로 I was changing but no one could see it though
TR 808에서 Motif로 스쿨밴드에서 한국힙합 엘리트로 만 17세 학교를 자퇴할 때쯤 힙합클럽에 가 공연들을 보며 들은 생각 고작 저게 다 무열정 무질서한 낱말들의 나열 This artform someone's gotta take it to higher ground so How High School 내 첫 가사 그리고 Show and Prove 우린 영향을 주고 받아 한국말 rap의 새로운 세대의 탄생 시대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지 한 땐 학교 종교 육교 거리던 이들이 차츰 머릴 쓰기 시작해 혁명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왔어 그 과정의 나침반이자 교과서 The one and only VJ and I'm back again 물론 이번에도 변화의 핵 again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Where the real MC's at now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 시대탓 또 일부는 가요계 소녀시대탓 No 양쪽 다 반쪽짜리 대답 이제와서 보면 이 문화가 이 땅 위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야 지난 몇 년을 상기해봐 근본 없이 타인과 자신을 속이며 자유를 소리쳤던 사이비 랩과 뿌리에 대한 respect 사랑을 갖고 미래를 바라본 pioneer들의 고민이 좁은 이 세상 모든 이의 앞에서 충돌했던 순간들마다 심판을 맡아주어야 했던 이들은 상당수 무지함을 바탕으로한 마녀사냥하기 희생양 찾기 또 동방예의지국이란 말 따위로 초점을 흐리고 논쟁에 물타기 선배와 후배 형과 동생 rule 찾기 조직적인 루머 제조 추잡하게 키보드 뒤에 숨어 계속 깎아내리고 그게 이 바닥이 돌아가던 꼴이었지 내가 누구처럼 아무런 고민 없이 살아가는 타입이었다면 어땠을까 여길 떠난다는건 이기적 선택일까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I think I'm losing my love now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예민한 관계의 유리같은 경계선 고민하는 순간에 이미 변해있어 변했어 이건 누구 탓 대화가 필요해 나 같은 누군가와 일단은 내 탓 상처 받았고 화가 났고 뭐 떠났어 편해졌고 또 외로워졌어 어려워서 어쩌면 그대로인 오늘의 밤 기쁘다고 못할 혼자인 가난함 난 지금 여린척하는 호모같애 과민한 반응이 버릇이 된 것 같애 버거운 담배 두 갑 기분 더러워지는 남자같지 않은 하루가 지나면 예전을 떠올리지 어렸고 여렸던 순수와 이기 I'm leavin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this is not the last day i said but 시간이 왔어 인사를 해야돼 마지막 거짓말을 해야돼 한결같았었지 나를 대할 때 그대의 눈에 비친 나의 마지막 모습이 어떨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아 아마 작년이었지 미안하단 말 제일 듣기 싫은 말이라고 미안할 일 하지 말라고 말했지 그래서 나 진실이 아닌 말로 네 눈을 가리고 너의 질문에 답 대신 kissin and huggin 갔다올게 그 때 나 멋지게 돌아올 때 몰라보기 없기 화장이 번진 눈 닦아 날 위해 울지마 i'm okay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쫙 빼입고 거울 앞에 선 그는 작별인사로 남겨둔 웃음과 긴 한숨을 쉬며 집을 나서다 가슴 한켠에 스며든 아픈 마음을 쓸어내리며 이걸로 됐어 눈에 맺히던 눈물도 애써 삼키면서 떠날꺼야 멀리 난 무슨 말을 하겠어 또 이 거리가 저녁쯤이면 전혀 다른 곳으로 입었던 옷도 이제 다른 옷으로 사실 그는 없어 특별히 변한건 참을 수 없어서 자신을 떠난 것 뿐 나른한 이 기분 가슴 가득한 비밀은 떠나지마 정말일까 너만일까 뭔 말일까 모두 떠나니까 왜 나만 떠 다닐까 그게 편하니까 뭐 변하니까 그가 떠나니까 편해진게 변화일까 아니면 변하니까 떠나는게 정말일까 said I'm leavin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그녀는 밤마다 입술과 손을 바삐 움직이며 뭇 남자들에게 마음을 주는듯 환상을 팔아 가볍게 ace로 등극 하루에 최소 여덟 타임 식사와 샤워 외엔 일 뿐인 벅찬 스케줄을 몇 달 계속한 후 목표금액 도달 바로 그때쯤 인생은 조금의 오차도 없이 준비해 둔 불행을 활짝 펼쳐 돈은 어머니의 수술에 와장창 어쩔 수 없이 돌아간 그 지긋지긋한 곳 입에 때로는 손에 닿는 미끄러운 감촉 언제까지 이 짓거릴 반복 해야만 해 월 700을 긁어 모아도 늘 가난해 하지만 가슴에 품은 꿈이 있기에 역겨운 냄새가 향수라 생각하고 취해 it's the grind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피곤에 찌들어 친절한 인사 따위 건넬 힘도 없지만 매일 가게로 출근해 표정 후줄근해 손님 갈수록 뜸해 매달 임대료 내기가 빡세지는데 몸은 또 몸대로 내리막 특히 여름에 찾아오는 위염과 위산 과다 이미 아줌마는 이 생활을 감당할 힘을 잃어가고 있어 지금쯤 딸은 어디서 무얼 할까 그년 걱정이 가슴을 찢어 일자릴 구했다 거짓말 친척들에겐 의류회사라 둘러댔지만 엄마 눈엔 다 보여 how could she smile 오히려 주름만 늘고 속은 자꾸만 꼬여 달콤한 케익을 만들며 쓴 침이 고여 life's a box of chocolate but ain't nothing sweet for her it's the grind
하루에 열 시간 씩 매연을 마시며 땀이 쏟아지는 무더운 천막 아래 대화도 한마디 없이 매운 양념이 얼굴에 배도 이젠 따가움을 잊었지 everyday's a blessing 그 따위 헛소리 안 믿은지 오래지만 오래 전 그를 배신한 친구와 꾸었던 꿈을 떠올리면 뭔가에 홀린 것처럼 행복의 향기를 느끼지만 현실은 덫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것 he finna cut someone someone's throat 하지만 죄를 짓는 건 곧 세상에 지는 것 분노는 심장의 옆 쪽 그 곳에 간직한 채 소주 한잔으로 가슴을 달래 이제 다시 그는 침착해 이미 밤은 다 지나고 눈을 감은 그의 가슴에 불길이 he be grindin
do you know how it feels 얼굴을 마주칠 땐 웃음으로 맞이하고는 뒤에선 악의에 찬 계획을 해 내 앞길 막기 위해 자신들의 신께 기도해 내가 쓰러지길 비네 바퀴벌레들 instead of tryin hard to reach my level 반칙과 공작 주도면밀한 비난의 글 궁극적인 목표 내가 숨을 거두는 것 날 향한 증오로 맨날 꿈을 꿔 눈을 떠 그들이 말할 때마다 글을 쓸 때마다 시궁창같은 썩은 냄새가 나 고인 물이니까 이미 한참 옛날에 생명을 잃은 zombies 뒤늦게 부활을 바래 어둠 속에서 이빨을 갈며 비슷한 것들끼리 모여 동질감을 다져 밝은 빛으로 나아가지 못해서 멀리서만 날 바라봐 곰팡이와 악취 속에서 외롭진 않아 왜냐면 내 곁엔 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이 긴 여행을 함께할 이들이 있으니까 어디에서 멈출진 몰라도 아직 이 불을 끄진 마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세상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그 어떤것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잠들지 못해 오늘밤도 단지 뚜렷해짐과 다시 흐려짐의 반복 귀에 들리는 음악은 다 처절한 단조 내 두 눈을 감고 이 곳이 아닌 어떤 외딴 곳 낯선 장소에 서 있는 날 상상해봐 빛도 어둠도 아닌 공간의 나 아니 공간이나 시간 자체를 잊은 채로 내 안에 무엇이 지나가고 또 무엇이 그대로 남아있어 멈추지 않고 날 괴롭히고 내 두 손을 누군가의 새빨간 피로 물들이고싶게 만드는 걸까 내 자신에게 물음을 던지지만 이 명상의 결과 all i can see is red dot on my enemy's forehead 내 본능 그것이 날 그에게로 인도해 가슴이 뛰어 피가 빠르게 도는 느낌 it's a fire now let the chorus begin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세상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그 어떤것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fire in my heart ice in my veins fire in my heart ice in my veins
어느 소란스러운 역 근처 그 형이 술 잔을 끊임 없이 권하기에 어지러운 척 졸음이 와서 힘겨운 척 이 정도면 많이 마셨다는 표정 지으며 우리 옆 테이블에서 들려오는 얘기들에 귀기울여봤어 사람들의 얘기가 들려왔어 첫번째 사고로 세상을 떠나버린 애인을 그리며 눈물 흘리던 한 여인 지금도 눈을 감으면 내 앞에 씩 웃고 있는 그 애 모습이 기억에 선한데 아무리 받아들이려 해도 난 그게 잘 안 돼 사소한 것들도 그 애 생각이 나게 해 함께 다니던 까페 Brian McKnight 공연을 보러 갔던 한양대 심한 감기로 아파할 때 날 위해 아침과 감기약을 사들고 내 방 내 침대로 달려와 열이 나는 몸에다 kiss해주던 그 입술 그 숨결 사랑을 나눌 때면 내 목 뒤에서부터 발가락 하나 하나 가장 깊은 그 곳까지 기쁨을 주곤했는데 he loved me nobody else could 매일 수업이 끝난 후면 빈 강의실에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만졌는데 오늘 같은 외로운 밤에 그 사람이 너무나 절실히 필요한데 오 그만해 니가 자꾸 그러니까 기분이 좀 이상해 니가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의 빈 자리가 너무 크고 허전하겠지 그 앤 니 애인임과 동시에 내 친구이기도 했으니까 이해가 충분히 가 아니 이해 가는 게 아니라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 그래 우리 둘이 슬픔을 나누는 게 이상하진 않아 좋아 근데 니 얘기들에 벌써 다른 남자를 원하는 것 같은 니가 원하는 남자가 나인 것만 같은 오늘 밤 자연스럽게 같이 잘 수 있길 바라는 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 그런 게 느껴져 미안한데 내 감정은 그런 식으로 움직이지 않아 이제 그만 가자 집으로
두번째 이상형의 여자를 보고도 구석에 앉아 망설이고만 있는 패배주의적인 남자
그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 다음 오랜 시간 동안 그녀만을 바라봤단 이야기 하고 서로에게 특별한 사이가 되고 싶긴 해 하지만 들어봐 난 지금 이 나이가 되도록 어느 것 하나 뚜렷하게 이루어놓은 것도 없잖아 그래서 만약 그녀와 사귀게 된다고 해도 나중에 나보다 훨씬 더 잘난 그런 사람 나타난다면 그래서 그녀가 날 떠나간다면 아마 그 때는 정말 나 견디지 못할 것 같아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되었을까 넌 말야 너무 소심하고 겁 많아 왜 잘 안 될 것만 자꾸 생각하며 가만히 속을 썩냐 임마 그럼 이 많은 커플들이 다 어떻게 사귀었다냐 쓸데없는 걱정 말아 너 그렇게 배짱이 없으면 차라리 나한테 말하지 말던가 그냥 가만히 있을래 맥주 김빠진다 마시자 임마 그런 건 일단 잊자
어느 소란스러운 역 근처 그 형이 술 잔을 끊임 없이 권하기에 어지러운 척 졸음이 와서 힘겨운 척 이 정도면 많이 마셨다는 표정 지으며 우리 옆 테이블에서 들려오는 얘기들에 귀기울여봤어 사람들의 얘기가 들려왔어 첫번째 사고로 세상을 떠나버린 애인을 그리며 눈물 흘리던 한 여인 지금도 눈을 감으면 내 앞에 씩 웃고 있는 그 애 모습이 기억에 선한데 아무리 받아들이려 해도 난 그게 잘 안 돼 사소한 것들도 그 애 생각이 나게 해 함께 다니던 까페 Brian McKnight 공연을 보러 갔던 한양대 심한 감기로 아파할 때 날 위해 아침과 감기약을 사들고 내 방 내 침대로 달려와 열이 나는 몸에다 kiss해주던 그 입술 그 숨결 사랑을 나눌 때면 내 목 뒤에서부터 발가락 하나 하나 가장 깊은 그 곳까지 기쁨을 주곤했는데 he loved me nobody else could 매일 수업이 끝난 후면 빈 강의실에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만졌는데 오늘 같은 외로운 밤에 그 사람이 너무나 절실히 필요한데 오 그만해 니가 자꾸 그러니까 기분이 좀 이상해 니가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의 빈 자리가 너무 크고 허전하겠지 그 앤 니 애인임과 동시에 내 친구이기도 했으니까 이해가 충분히 가 아니 이해 가는 게 아니라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 그래 우리 둘이 슬픔을 나누는 게 이상하진 않아 좋아 근데 니 얘기들에 벌써 다른 남자를 원하는 것 같은 니가 원하는 남자가 나인 것만 같은 오늘 밤 자연스럽게 같이 잘 수 있길 바라는 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 그런 게 느껴져 미안한데 내 감정은 그런 식으로 움직이지 않아 이제 그만 가자 집으로
두번째 이상형의 여자를 보고도 구석에 앉아 망설이고만 있는 패배주의적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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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상형의 여자를 보고도 구석에 앉아 망설이고만 있는 패배주의적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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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 다음 오랜 시간 동안 그녀만을 바라봤단 이야기 하고 서로에게 특별한 사이가 되고 싶긴 해 하지만 들어봐 난 지금 이 나이가 되도록 어느 것 하나 뚜렷하게 이루어놓은 것도 없잖아 그래서 만약 그녀와 사귀게 된다고 해도 나중에 나보다 훨씬 더 잘난 그런 사람 나타난다면 그래서 그녀가 날 떠나간다면 아마 그 때는 정말 나 견디지 못할 것 같아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되었을까 넌 말야 너무 소심하고 겁 많아 왜 잘 안 될 것만 자꾸 생각하며 가만히 속을 썩냐 임마 그럼 이 많은 커플들이 다 어떻게 사귀었다냐 쓸데없는 걱정 말아 너 그렇게 배짱이 없으면 차라리 나한테 말하지 말던가 그냥 가만히 있을래 맥주 김빠진다 마시자 임마 그런 건 일단 잊자
do you know how it feels 얼굴을 마주칠 땐 웃음으로 맞이하고는 뒤에선 악의에 찬 계획을 해 내 앞길 막기 위해 자신들의 신께 기도해 내가 쓰러지길 비네 바퀴벌레들 instead of tryin hard to reach my level 반칙과 공작 주도면밀한 비난의 글 궁극적인 목표 내가 숨을 거두는 것 날 향한 증오로 맨날 꿈을 꿔 눈을 떠 그들이 말할 때마다 글을 쓸 때마다 시궁창같은 썩은 냄새가 나 고인 물이니까 이미 한참 옛날에 생명을 잃은 zombies 뒤늦게 부활을 바래 어둠 속에서 이빨을 갈며 비슷한 것들끼리 모여 동질감을 다져 밝은 빛으로 나아가지 못해서 멀리서만 날 바라봐 곰팡이와 악취 속에서 외롭진 않아 왜냐면 내 곁엔 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이 긴 여행을 함께할 이들이 있으니까 어디에서 멈출진 몰라도 아직 이 불을 끄진 마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세상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그 어떤것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잠들지 못해 오늘밤도 단지 뚜렷해짐과 다시 흐려짐의 반복 귀에 들리는 음악은 다 처절한 단조 내 두 눈을 감고 이 곳이 아닌 어떤 외딴 곳 낯선 장소에 서 있는 날 상상해봐 빛도 어둠도 아닌 공간의 나 아니 공간이나 시간 자체를 잊은 채로 내 안에 무엇이 지나가고 또 무엇이 그대로 남아있어 멈추지 않고 날 괴롭히고 내 두 손을 누군가의 새빨간 피로 물들이고싶게 만드는 걸까 내 자신에게 물음을 던지지만 이 명상의 결과 all i can see is red dot on my enemy's forehead 내 본능 그것이 날 그에게로 인도해 가슴이 뛰어 피가 빠르게 도는 느낌 it's a fire now let the chorus begin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세상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그 어떤것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fire in my heart ice in my veins fire in my heart ice in my veins
do you know how it feels 얼굴을 마주칠 땐 웃음으로 맞이하고는 뒤에선 악의에 찬 계획을 해 내 앞길 막기 위해 자신들의 신께 기도해 내가 쓰러지길 비네 바퀴벌레들 instead of tryin hard to reach my level 반칙과 공작 주도면밀한 비난의 글 궁극적인 목표 내가 숨을 거두는 것 날 향한 증오로 맨날 꿈을 꿔 눈을 떠 그들이 말할 때마다 글을 쓸 때마다 시궁창같은 썩은 냄새가 나 고인 물이니까 이미 한참 옛날에 생명을 잃은 zombies 뒤늦게 부활을 바래 어둠 속에서 이빨을 갈며 비슷한 것들끼리 모여 동질감을 다져 밝은 빛으로 나아가지 못해서 멀리서만 날 바라봐 곰팡이와 악취 속에서 외롭진 않아 왜냐면 내 곁엔 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이 긴 여행을 함께할 이들이 있으니까 어디에서 멈출진 몰라도 아직 이 불을 끄진 마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세상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그 어떤것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잠들지 못해 오늘밤도 단지 뚜렷해짐과 다시 흐려짐의 반복 귀에 들리는 음악은 다 처절한 단조 내 두 눈을 감고 이 곳이 아닌 어떤 외딴 곳 낯선 장소에 서 있는 날 상상해봐 빛도 어둠도 아닌 공간의 나 아니 공간이나 시간 자체를 잊은 채로 내 안에 무엇이 지나가고 또 무엇이 그대로 남아있어 멈추지 않고 날 괴롭히고 내 두 손을 누군가의 새빨간 피로 물들이고싶게 만드는 걸까 내 자신에게 물음을 던지지만 이 명상의 결과 all i can see is red dot on my enemy's forehead 내 본능 그것이 날 그에게로 인도해 가슴이 뛰어 피가 빠르게 도는 느낌 it's a fire now let the chorus begin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세상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그 어떤것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fire in my heart ice in my veins fire in my heart ice in my veins
do you know how it feels 얼굴을 마주칠 땐 웃음으로 맞이하고는 뒤에선 악의에 찬 계획을 해 내 앞길 막기 위해 자신들의 신께 기도해 내가 쓰러지길 비네 바퀴벌레들 instead of tryin hard to reach my level 반칙과 공작 주도면밀한 비난의 글 궁극적인 목표 내가 숨을 거두는 것 날 향한 증오로 맨날 꿈을 꿔 눈을 떠 그들이 말할 때마다 글을 쓸 때마다 시궁창같은 썩은 냄새가 나 고인 물이니까 이미 한참 옛날에 생명을 잃은 zombies 뒤늦게 부활을 바래 어둠 속에서 이빨을 갈며 비슷한 것들끼리 모여 동질감을 다져 밝은 빛으로 나아가지 못해서 멀리서만 날 바라봐 곰팡이와 악취 속에서 외롭진 않아 왜냐면 내 곁엔 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이 긴 여행을 함께할 이들이 있으니까 어디에서 멈출진 몰라도 아직 이 불을 끄진 마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세상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그 어떤것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잠들지 못해 오늘밤도 단지 뚜렷해짐과 다시 흐려짐의 반복 귀에 들리는 음악은 다 처절한 단조 내 두 눈을 감고 이 곳이 아닌 어떤 외딴 곳 낯선 장소에 서 있는 날 상상해봐 빛도 어둠도 아닌 공간의 나 아니 공간이나 시간 자체를 잊은 채로 내 안에 무엇이 지나가고 또 무엇이 그대로 남아있어 멈추지 않고 날 괴롭히고 내 두 손을 누군가의 새빨간 피로 물들이고싶게 만드는 걸까 내 자신에게 물음을 던지지만 이 명상의 결과 all i can see is red dot on my enemy's forehead 내 본능 그것이 날 그에게로 인도해 가슴이 뛰어 피가 빠르게 도는 느낌 it's a fire now let the chorus begin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세상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this is dedicated to you standing up for the truth 그 어떤것으로도 끌 수 없는 이 불 마지막 눈감는 순간 미소짓는 내 얼굴 that's how i'll say goodbye to y'all when my days are through fire in my heart ice in my veins fire in my heart ice in my v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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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그녀는 밤마다 입술과 손을 바삐 움직이며 뭇 남자들에게 마음을 주는듯 환상을 팔아 가볍게 ace로 등극 하루에 최소 여덟 타임 식사와 샤워 외엔 일 뿐인 벅찬 스케줄을 몇 달 계속한 후 목표금액 도달 바로 그때쯤 인생은 조금의 오차도 없이 준비해 둔 불행을 활짝 펼쳐 돈은 어머니의 수술에 와장창 어쩔 수 없이 돌아간 그 지긋지긋한 곳 입에 때로는 손에 닿는 미끄러운 감촉 언제까지 이 짓거릴 반복 해야만 해 월 700을 긁어 모아도 늘 가난해 하지만 가슴에 품은 꿈이 있기에 역겨운 냄새가 향수라 생각하고 취해 it's the grind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피곤에 찌들어 친절한 인사 따위 건넬 힘도 없지만 매일 가게로 출근해 표정 후줄근해 손님 갈수록 뜸해 매달 임대료 내기가 빡세지는데 몸은 또 몸대로 내리막 특히 여름에 찾아오는 위염과 위산 과다 이미 아줌마는 이 생활을 감당할 힘을 잃어가고 있어 지금쯤 딸은 어디서 무얼 할까 그년 걱정이 가슴을 찢어 일자릴 구했다 거짓말 친척들에겐 의류회사라 둘러댔지만 엄마 눈엔 다 보여 how could she smile 오히려 주름만 늘고 속은 자꾸만 꼬여 달콤한 케익을 만들며 쓴 침이 고여 life's a box of chocolate but ain't nothing sweet for her it's the grind
하루에 열 시간 씩 매연을 마시며 땀이 쏟아지는 무더운 천막 아래 대화도 한마디 없이 매운 양념이 얼굴에 배도 이젠 따가움을 잊었지 everyday's a blessing 그 따위 헛소리 안 믿은지 오래지만 오래 전 그를 배신한 친구와 꾸었던 꿈을 떠올리면 뭔가에 홀린 것처럼 행복의 향기를 느끼지만 현실은 덫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것 he finna cut someone someone's throat 하지만 죄를 짓는 건 곧 세상에 지는 것 분노는 심장의 옆 쪽 그 곳에 간직한 채 소주 한잔으로 가슴을 달래 이제 다시 그는 침착해 이미 밤은 다 지나고 눈을 감은 그의 가슴에 불길이 he be grindin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그녀는 밤마다 입술과 손을 바삐 움직이며 뭇 남자들에게 마음을 주는듯 환상을 팔아 가볍게 ace로 등극 하루에 최소 여덟 타임 식사와 샤워 외엔 일 뿐인 벅찬 스케줄을 몇 달 계속한 후 목표금액 도달 바로 그때쯤 인생은 조금의 오차도 없이 준비해 둔 불행을 활짝 펼쳐 돈은 어머니의 수술에 와장창 어쩔 수 없이 돌아간 그 지긋지긋한 곳 입에 때로는 손에 닿는 미끄러운 감촉 언제까지 이 짓거릴 반복 해야만 해 월 700을 긁어 모아도 늘 가난해 하지만 가슴에 품은 꿈이 있기에 역겨운 냄새가 향수라 생각하고 취해 it's the gr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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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열 시간 씩 매연을 마시며 땀이 쏟아지는 무더운 천막 아래 대화도 한마디 없이 매운 양념이 얼굴에 배도 이젠 따가움을 잊었지 everyday's a blessing 그 따위 헛소리 안 믿은지 오래지만 오래 전 그를 배신한 친구와 꾸었던 꿈을 떠올리면 뭔가에 홀린 것처럼 행복의 향기를 느끼지만 현실은 덫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것 he finna cut someone someone's throat 하지만 죄를 짓는 건 곧 세상에 지는 것 분노는 심장의 옆 쪽 그 곳에 간직한 채 소주 한잔으로 가슴을 달래 이제 다시 그는 침착해 이미 밤은 다 지나고 눈을 감은 그의 가슴에 불길이 he be grin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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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열 시간 씩 매연을 마시며 땀이 쏟아지는 무더운 천막 아래 대화도 한마디 없이 매운 양념이 얼굴에 배도 이젠 따가움을 잊었지 everyday's a blessing 그 따위 헛소리 안 믿은지 오래지만 오래 전 그를 배신한 친구와 꾸었던 꿈을 떠올리면 뭔가에 홀린 것처럼 행복의 향기를 느끼지만 현실은 덫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것 he finna cut someone someone's throat 하지만 죄를 짓는 건 곧 세상에 지는 것 분노는 심장의 옆 쪽 그 곳에 간직한 채 소주 한잔으로 가슴을 달래 이제 다시 그는 침착해 이미 밤은 다 지나고 눈을 감은 그의 가슴에 불길이 he be grindin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그녀는 밤마다 입술과 손을 바삐 움직이며 뭇 남자들에게 마음을 주는듯 환상을 팔아 가볍게 ace로 등극 하루에 최소 여덟 타임 식사와 샤워 외엔 일 뿐인 벅찬 스케줄을 몇 달 계속한 후 목표금액 도달 바로 그때쯤 인생은 조금의 오차도 없이 준비해 둔 불행을 활짝 펼쳐 돈은 어머니의 수술에 와장창 어쩔 수 없이 돌아간 그 지긋지긋한 곳 입에 때로는 손에 닿는 미끄러운 감촉 언제까지 이 짓거릴 반복 해야만 해 월 700을 긁어 모아도 늘 가난해 하지만 가슴에 품은 꿈이 있기에 역겨운 냄새가 향수라 생각하고 취해 it's the gr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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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열 시간 씩 매연을 마시며 땀이 쏟아지는 무더운 천막 아래 대화도 한마디 없이 매운 양념이 얼굴에 배도 이젠 따가움을 잊었지 everyday's a blessing 그 따위 헛소리 안 믿은지 오래지만 오래 전 그를 배신한 친구와 꾸었던 꿈을 떠올리면 뭔가에 홀린 것처럼 행복의 향기를 느끼지만 현실은 덫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것 he finna cut someone someone's throat 하지만 죄를 짓는 건 곧 세상에 지는 것 분노는 심장의 옆 쪽 그 곳에 간직한 채 소주 한잔으로 가슴을 달래 이제 다시 그는 침착해 이미 밤은 다 지나고 눈을 감은 그의 가슴에 불길이 he be grindin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예민한 관계의 유리같은 경계선 고민하는 순간에 이미 변해있어 변했어 이건 누구 탓 대화가 필요해 나 같은 누군가와 일단은 내 탓 상처 받았고 화가 났고 뭐 떠났어 편해졌고 또 외로워졌어 어려워서 어쩌면 그대로인 오늘의 밤 기쁘다고 못할 혼자인 가난함 난 지금 여린척하는 호모같애 과민한 반응이 버릇이 된 것 같애 버거운 담배 두 갑 기분 더러워지는 남자같지 않은 하루가 지나면 예전을 떠올리지 어렸고 여렸던 순수와 이기 I'm leavin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this is not the last day i said but 시간이 왔어 인사를 해야돼 마지막 거짓말을 해야돼 한결같았었지 나를 대할 때 그대의 눈에 비친 나의 마지막 모습이 어떨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아 아마 작년이었지 미안하단 말 제일 듣기 싫은 말이라고 미안할 일 하지 말라고 말했지 그래서 나 진실이 아닌 말로 네 눈을 가리고 너의 질문에 답 대신 kissin and huggin 갔다올게 그 때 나 멋지게 돌아올 때 몰라보기 없기 화장이 번진 눈 닦아 날 위해 울지마 i'm okay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쫙 빼입고 거울 앞에 선 그는 작별인사로 남겨둔 웃음과 긴 한숨을 쉬며 집을 나서다 가슴 한켠에 스며든 아픈 마음을 쓸어내리며 이걸로 됐어 눈에 맺히던 눈물도 애써 삼키면서 떠날꺼야 멀리 난 무슨 말을 하겠어 또 이 거리가 저녁쯤이면 전혀 다른 곳으로 입었던 옷도 이제 다른 옷으로 사실 그는 없어 특별히 변한건 참을 수 없어서 자신을 떠난 것 뿐 나른한 이 기분 가슴 가득한 비밀은 떠나지마 정말일까 너만일까 뭔 말일까 모두 떠나니까 왜 나만 떠 다닐까 그게 편하니까 뭐 변하니까 그가 떠나니까 편해진게 변화일까 아니면 변하니까 떠나는게 정말일까 said I'm leavin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예민한 관계의 유리같은 경계선 고민하는 순간에 이미 변해있어 변했어 이건 누구 탓 대화가 필요해 나 같은 누군가와 일단은 내 탓 상처 받았고 화가 났고 뭐 떠났어 편해졌고 또 외로워졌어 어려워서 어쩌면 그대로인 오늘의 밤 기쁘다고 못할 혼자인 가난함 난 지금 여린척하는 호모같애 과민한 반응이 버릇이 된 것 같애 버거운 담배 두 갑 기분 더러워지는 남자같지 않은 하루가 지나면 예전을 떠올리지 어렸고 여렸던 순수와 이기 I'm leavin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this is not the last day i said but 시간이 왔어 인사를 해야돼 마지막 거짓말을 해야돼 한결같았었지 나를 대할 때 그대의 눈에 비친 나의 마지막 모습이 어떨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아 아마 작년이었지 미안하단 말 제일 듣기 싫은 말이라고 미안할 일 하지 말라고 말했지 그래서 나 진실이 아닌 말로 네 눈을 가리고 너의 질문에 답 대신 kissin and huggin 갔다올게 그 때 나 멋지게 돌아올 때 몰라보기 없기 화장이 번진 눈 닦아 날 위해 울지마 i'm okay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쫙 빼입고 거울 앞에 선 그는 작별인사로 남겨둔 웃음과 긴 한숨을 쉬며 집을 나서다 가슴 한켠에 스며든 아픈 마음을 쓸어내리며 이걸로 됐어 눈에 맺히던 눈물도 애써 삼키면서 떠날꺼야 멀리 난 무슨 말을 하겠어 또 이 거리가 저녁쯤이면 전혀 다른 곳으로 입었던 옷도 이제 다른 옷으로 사실 그는 없어 특별히 변한건 참을 수 없어서 자신을 떠난 것 뿐 나른한 이 기분 가슴 가득한 비밀은 떠나지마 정말일까 너만일까 뭔 말일까 모두 떠나니까 왜 나만 떠 다닐까 그게 편하니까 뭐 변하니까 그가 떠나니까 편해진게 변화일까 아니면 변하니까 떠나는게 정말일까 said I'm leavin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예민한 관계의 유리같은 경계선 고민하는 순간에 이미 변해있어 변했어 이건 누구 탓 대화가 필요해 나 같은 누군가와 일단은 내 탓 상처 받았고 화가 났고 뭐 떠났어 편해졌고 또 외로워졌어 어려워서 어쩌면 그대로인 오늘의 밤 기쁘다고 못할 혼자인 가난함 난 지금 여린척하는 호모같애 과민한 반응이 버릇이 된 것 같애 버거운 담배 두 갑 기분 더러워지는 남자같지 않은 하루가 지나면 예전을 떠올리지 어렸고 여렸던 순수와 이기 I'm leavin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this is not the last day i said but 시간이 왔어 인사를 해야돼 마지막 거짓말을 해야돼 한결같았었지 나를 대할 때 그대의 눈에 비친 나의 마지막 모습이 어떨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아 아마 작년이었지 미안하단 말 제일 듣기 싫은 말이라고 미안할 일 하지 말라고 말했지 그래서 나 진실이 아닌 말로 네 눈을 가리고 너의 질문에 답 대신 kissin and huggin 갔다올게 그 때 나 멋지게 돌아올 때 몰라보기 없기 화장이 번진 눈 닦아 날 위해 울지마 i'm okay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쫙 빼입고 거울 앞에 선 그는 작별인사로 남겨둔 웃음과 긴 한숨을 쉬며 집을 나서다 가슴 한켠에 스며든 아픈 마음을 쓸어내리며 이걸로 됐어 눈에 맺히던 눈물도 애써 삼키면서 떠날꺼야 멀리 난 무슨 말을 하겠어 또 이 거리가 저녁쯤이면 전혀 다른 곳으로 입었던 옷도 이제 다른 옷으로 사실 그는 없어 특별히 변한건 참을 수 없어서 자신을 떠난 것 뿐 나른한 이 기분 가슴 가득한 비밀은 떠나지마 정말일까 너만일까 뭔 말일까 모두 떠나니까 왜 나만 떠 다닐까 그게 편하니까 뭐 변하니까 그가 떠나니까 편해진게 변화일까 아니면 변하니까 떠나는게 정말일까 said I'm leavin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예민한 관계의 유리같은 경계선 고민하는 순간에 이미 변해있어 변했어 이건 누구 탓 대화가 필요해 나 같은 누군가와 일단은 내 탓 상처 받았고 화가 났고 뭐 떠났어 편해졌고 또 외로워졌어 어려워서 어쩌면 그대로인 오늘의 밤 기쁘다고 못할 혼자인 가난함 난 지금 여린척하는 호모같애 과민한 반응이 버릇이 된 것 같애 버거운 담배 두 갑 기분 더러워지는 남자같지 않은 하루가 지나면 예전을 떠올리지 어렸고 여렸던 순수와 이기 I'm leavin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this is not the last day i said but 시간이 왔어 인사를 해야돼 마지막 거짓말을 해야돼 한결같았었지 나를 대할 때 그대의 눈에 비친 나의 마지막 모습이 어떨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아 아마 작년이었지 미안하단 말 제일 듣기 싫은 말이라고 미안할 일 하지 말라고 말했지 그래서 나 진실이 아닌 말로 네 눈을 가리고 너의 질문에 답 대신 kissin and huggin 갔다올게 그 때 나 멋지게 돌아올 때 몰라보기 없기 화장이 번진 눈 닦아 날 위해 울지마 i'm okay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쫙 빼입고 거울 앞에 선 그는 작별인사로 남겨둔 웃음과 긴 한숨을 쉬며 집을 나서다 가슴 한켠에 스며든 아픈 마음을 쓸어내리며 이걸로 됐어 눈에 맺히던 눈물도 애써 삼키면서 떠날꺼야 멀리 난 무슨 말을 하겠어 또 이 거리가 저녁쯤이면 전혀 다른 곳으로 입었던 옷도 이제 다른 옷으로 사실 그는 없어 특별히 변한건 참을 수 없어서 자신을 떠난 것 뿐 나른한 이 기분 가슴 가득한 비밀은 떠나지마 정말일까 너만일까 뭔 말일까 모두 떠나니까 왜 나만 떠 다닐까 그게 편하니까 뭐 변하니까 그가 떠나니까 편해진게 변화일까 아니면 변하니까 떠나는게 정말일까 said I'm le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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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Where the real MC's at now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 시대탓 또 일부는 가요계 소녀시대탓 No 양쪽 다 반쪽짜리 대답 이제와서 보면 이 문화가 이 땅 위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야 지난 몇 년을 상기해봐 근본 없이 타인과 자신을 속이며 자유를 소리쳤던 사이비 랩과 뿌리에 대한 respect 사랑을 갖고 미래를 바라본 pioneer들의 고민이 좁은 이 세상 모든 이의 앞에서 충돌했던 순간들마다 심판을 맡아주어야 했던 이들은 상당수 무지함을 바탕으로한 마녀사냥하기 희생양 찾기 또 동방예의지국이란 말 따위로 초점을 흐리고 논쟁에 물타기 선배와 후배 형과 동생 rule 찾기 조직적인 루머 제조 추잡하게 키보드 뒤에 숨어 계속 깎아내리고 그게 이 바닥이 돌아가던 꼴이었지 내가 누구처럼 아무런 고민 없이 살아가는 타입이었다면 어땠을까 여길 떠난다는건 이기적 선택일까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I think I'm losing my love now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Where the real MC's at now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 시대탓 또 일부는 가요계 소녀시대탓 No 양쪽 다 반쪽짜리 대답 이제와서 보면 이 문화가 이 땅 위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야 지난 몇 년을 상기해봐 근본 없이 타인과 자신을 속이며 자유를 소리쳤던 사이비 랩과 뿌리에 대한 respect 사랑을 갖고 미래를 바라본 pioneer들의 고민이 좁은 이 세상 모든 이의 앞에서 충돌했던 순간들마다 심판을 맡아주어야 했던 이들은 상당수 무지함을 바탕으로한 마녀사냥하기 희생양 찾기 또 동방예의지국이란 말 따위로 초점을 흐리고 논쟁에 물타기 선배와 후배 형과 동생 rule 찾기 조직적인 루머 제조 추잡하게 키보드 뒤에 숨어 계속 깎아내리고 그게 이 바닥이 돌아가던 꼴이었지 내가 누구처럼 아무런 고민 없이 살아가는 타입이었다면 어땠을까 여길 떠난다는건 이기적 선택일까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I think I'm losing my love now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Where the real MC's at now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 시대탓 또 일부는 가요계 소녀시대탓 No 양쪽 다 반쪽짜리 대답 이제와서 보면 이 문화가 이 땅 위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야 지난 몇 년을 상기해봐 근본 없이 타인과 자신을 속이며 자유를 소리쳤던 사이비 랩과 뿌리에 대한 respect 사랑을 갖고 미래를 바라본 pioneer들의 고민이 좁은 이 세상 모든 이의 앞에서 충돌했던 순간들마다 심판을 맡아주어야 했던 이들은 상당수 무지함을 바탕으로한 마녀사냥하기 희생양 찾기 또 동방예의지국이란 말 따위로 초점을 흐리고 논쟁에 물타기 선배와 후배 형과 동생 rule 찾기 조직적인 루머 제조 추잡하게 키보드 뒤에 숨어 계속 깎아내리고 그게 이 바닥이 돌아가던 꼴이었지 내가 누구처럼 아무런 고민 없이 살아가는 타입이었다면 어땠을까 여길 떠난다는건 이기적 선택일까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이 artform은 대체 누굴 위한 걸까 내 마음을 담아서 아무리 얘기해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everywhere I go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I think I'm just losing my love now I think I'm losing my love now
아직 기억하네 1988년 MJ의 Moon Walker 어떤 의미에선 그 때 처음 음악에 눈을 떴어 사촌들과 친척들 앞에서 그 춤을 췄어 그리고 어린게 피아노를 곧잘 쳐 어머니 애창곡으로 악보를 골라서 연주할 때면 어머니의 얼굴에서 미소를 볼 수 있었고 난 우쭐했어 그러니까 내 가족이 내 최초의 관객 실내화 크레파스 스케치북 가방 책 Dragon Ball 다른 애들과 똑같애 다른 점이라면 창의력 뛰어난 학생 Corleone에서 Tony Montana Carlito로 박하사탕에서 역도산 실미도로 노원구에서 바로 강남으로 그리고 내 유년기는 바로 다음 장으로
New Kids On The Block Street Fighter 2 벌써 담배 맛을 아는 형들이 알려준 돈이 없어도 Jordan 가질 수 있는 법 혹시 들켜도 어른들 속이고 튀는 법 But I never was a 양아 type rather 민감한 type 그런 내게 다가온 중 2때 장기자랑 night 누군가의 땜빵으로 내가 불렀던 노래 Radio에서 들은 김현철의 동네 내 걱정관 달리 천여명이 환호해 It was so spiritual I thought it was 교회 다음날 아침 조회부터 여자애들이 내게 말 걸었어 like Hey What's up 각하에서 역사의 도마 위로 운동권에서 정권의 노른자위로 Pearl Jam에서 The Fugees로 I was changing but no one could see it though
TR 808에서 Motif로 스쿨밴드에서 한국힙합 엘리트로 만 17세 학교를 자퇴할 때쯤 힙합클럽에 가 공연들을 보며 들은 생각 고작 저게 다 무열정 무질서한 낱말들의 나열 This artform someone's gotta take it to higher ground so How High School 내 첫 가사 그리고 Show and Prove 우린 영향을 주고 받아 한국말 rap의 새로운 세대의 탄생 시대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지 한 땐 학교 종교 육교 거리던 이들이 차츰 머릴 쓰기 시작해 혁명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왔어 그 과정의 나침반이자 교과서 The one and only VJ and I'm back again 물론 이번에도 변화의 핵 again
아직 기억하네 1988년 MJ의 Moon Walker 어떤 의미에선 그 때 처음 음악에 눈을 떴어 사촌들과 친척들 앞에서 그 춤을 췄어 그리고 어린게 피아노를 곧잘 쳐 어머니 애창곡으로 악보를 골라서 연주할 때면 어머니의 얼굴에서 미소를 볼 수 있었고 난 우쭐했어 그러니까 내 가족이 내 최초의 관객 실내화 크레파스 스케치북 가방 책 Dragon Ball 다른 애들과 똑같애 다른 점이라면 창의력 뛰어난 학생 Corleone에서 Tony Montana Carlito로 박하사탕에서 역도산 실미도로 노원구에서 바로 강남으로 그리고 내 유년기는 바로 다음 장으로
New Kids On The Block Street Fighter 2 벌써 담배 맛을 아는 형들이 알려준 돈이 없어도 Jordan 가질 수 있는 법 혹시 들켜도 어른들 속이고 튀는 법 But I never was a 양아 type rather 민감한 type 그런 내게 다가온 중 2때 장기자랑 night 누군가의 땜빵으로 내가 불렀던 노래 Radio에서 들은 김현철의 동네 내 걱정관 달리 천여명이 환호해 It was so spiritual I thought it was 교회 다음날 아침 조회부터 여자애들이 내게 말 걸었어 like Hey What's up 각하에서 역사의 도마 위로 운동권에서 정권의 노른자위로 Pearl Jam에서 The Fugees로 I was changing but no one could see it though
TR 808에서 Motif로 스쿨밴드에서 한국힙합 엘리트로 만 17세 학교를 자퇴할 때쯤 힙합클럽에 가 공연들을 보며 들은 생각 고작 저게 다 무열정 무질서한 낱말들의 나열 This artform someone's gotta take it to higher ground so How High School 내 첫 가사 그리고 Show and Prove 우린 영향을 주고 받아 한국말 rap의 새로운 세대의 탄생 시대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지 한 땐 학교 종교 육교 거리던 이들이 차츰 머릴 쓰기 시작해 혁명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왔어 그 과정의 나침반이자 교과서 The one and only VJ and I'm back again 물론 이번에도 변화의 핵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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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Kids On The Block Street Fighter 2 벌써 담배 맛을 아는 형들이 알려준 돈이 없어도 Jordan 가질 수 있는 법 혹시 들켜도 어른들 속이고 튀는 법 But I never was a 양아 type rather 민감한 type 그런 내게 다가온 중 2때 장기자랑 night 누군가의 땜빵으로 내가 불렀던 노래 Radio에서 들은 김현철의 동네 내 걱정관 달리 천여명이 환호해 It was so spiritual I thought it was 교회 다음날 아침 조회부터 여자애들이 내게 말 걸었어 like Hey What's up 각하에서 역사의 도마 위로 운동권에서 정권의 노른자위로 Pearl Jam에서 The Fugees로 I was changing but no one could see it though
TR 808에서 Motif로 스쿨밴드에서 한국힙합 엘리트로 만 17세 학교를 자퇴할 때쯤 힙합클럽에 가 공연들을 보며 들은 생각 고작 저게 다 무열정 무질서한 낱말들의 나열 This artform someone's gotta take it to higher ground so How High School 내 첫 가사 그리고 Show and Prove 우린 영향을 주고 받아 한국말 rap의 새로운 세대의 탄생 시대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지 한 땐 학교 종교 육교 거리던 이들이 차츰 머릴 쓰기 시작해 혁명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왔어 그 과정의 나침반이자 교과서 The one and only VJ and I'm back again 물론 이번에도 변화의 핵 again
아직 기억하네 1988년 MJ의 Moon Walker 어떤 의미에선 그 때 처음 음악에 눈을 떴어 사촌들과 친척들 앞에서 그 춤을 췄어 그리고 어린게 피아노를 곧잘 쳐 어머니 애창곡으로 악보를 골라서 연주할 때면 어머니의 얼굴에서 미소를 볼 수 있었고 난 우쭐했어 그러니까 내 가족이 내 최초의 관객 실내화 크레파스 스케치북 가방 책 Dragon Ball 다른 애들과 똑같애 다른 점이라면 창의력 뛰어난 학생 Corleone에서 Tony Montana Carlito로 박하사탕에서 역도산 실미도로 노원구에서 바로 강남으로 그리고 내 유년기는 바로 다음 장으로
New Kids On The Block Street Fighter 2 벌써 담배 맛을 아는 형들이 알려준 돈이 없어도 Jordan 가질 수 있는 법 혹시 들켜도 어른들 속이고 튀는 법 But I never was a 양아 type rather 민감한 type 그런 내게 다가온 중 2때 장기자랑 night 누군가의 땜빵으로 내가 불렀던 노래 Radio에서 들은 김현철의 동네 내 걱정관 달리 천여명이 환호해 It was so spiritual I thought it was 교회 다음날 아침 조회부터 여자애들이 내게 말 걸었어 like Hey What's up 각하에서 역사의 도마 위로 운동권에서 정권의 노른자위로 Pearl Jam에서 The Fugees로 I was changing but no one could see it though
TR 808에서 Motif로 스쿨밴드에서 한국힙합 엘리트로 만 17세 학교를 자퇴할 때쯤 힙합클럽에 가 공연들을 보며 들은 생각 고작 저게 다 무열정 무질서한 낱말들의 나열 This artform someone's gotta take it to higher ground so How High School 내 첫 가사 그리고 Show and Prove 우린 영향을 주고 받아 한국말 rap의 새로운 세대의 탄생 시대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지 한 땐 학교 종교 육교 거리던 이들이 차츰 머릴 쓰기 시작해 혁명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왔어 그 과정의 나침반이자 교과서 The one and only VJ and I'm back again 물론 이번에도 변화의 핵 again
아직 기억하네 1988년 MJ의 Moon Walker 어떤 의미에선 그 때 처음 음악에 눈을 떴어 사촌들과 친척들 앞에서 그 춤을 췄어 그리고 어린게 피아노를 곧잘 쳐 어머니 애창곡으로 악보를 골라서 연주할 때면 어머니의 얼굴에서 미소를 볼 수 있었고 난 우쭐했어 그러니까 내 가족이 내 최초의 관객 실내화 크레파스 스케치북 가방 책 Dragon Ball 다른 애들과 똑같애 다른 점이라면 창의력 뛰어난 학생 Corleone에서 Tony Montana Carlito로 박하사탕에서 역도산 실미도로 노원구에서 바로 강남으로 그리고 내 유년기는 바로 다음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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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a problem when VJ spits. cuz my poisonous flow, they wanna taste it. MC 들은 내 랩을 듣고 느껴, 죄의식. and i remember them eyes filled with jealousy and hatred. 그렇지만 난 개의치 않아. 내 즐거움은 남을 누르는데 있지 않아. 내게 있어 승리라는 건 거울 앞에 섰을 때 어제의 나보다 나은 자신을 맞이하는 것. 시간이 없다, 일일이 대꾸할. overclass, 2001년에 이미 했던 말. 'suckers can't feel my...' you know what the rest is. 너에게 귀가 있다면, you know who the best is. 반복되는 이 패턴, VJ 신곡 나오는 날 꼭 애들 입에선 진보니 퇴보니 쓰잘데기없는 지껄임들. 왜 모를까? 내 랩은 초월임을.
who you know that can flow like me? keep it raw like me? raise the status quo like me? 난 이미 닿을 수 없는 곳으로 와있지. tight이란 낱말의 존재이유. you gotta thank me for the classic rhymes i gave you. it ain't nobody that can do what i do. it's the one and only VJ, fool.
when i talk about 'one and only' 내 귀에 들리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 실력 있는 건 알겠는데 인간성이 별로. what a nonsense. 미안하지만 넌 이걸로 김진태란 인간의 반의 반만큼도 알 수 없어. plus my musical range is wide like Timbo. so 그냥 한명의 rapper dude 내 얘길 할 때 그런 몰지각한 attitude 버려주길 바래. 벌써 내 belt 아래 주옥같은 rhymes, beats and melodies and killer hooks, 나에게 비교될 놈이 흔친 않지. i know you can't beat the jealousy. 어리게 굴기는. you can bring your team, baby. but i'm never defeated. in your dreams, maybe. it's my spaceship and you're just a passenger. and if you don't know what i mean, here's what i'm askin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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