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상반기 한국 음악계를 뒤흔들 여성 2인조 그룹 ZETA.
ZETA(Zealous ElecTronic Artist)는 팀 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열적이고 화려한 일렉트로니컬 음악을 추구하는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일렉 바이올린과 , 일렉 건반 여성 2인조로 구성된 ZETA(제타)는 개개인의 수준급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클래식 뿐만 아니라, 클래식과 하우스, 힙합, 발라드, R&B 등을 접목시킨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과 대중음악과의 색다른 조화는 오늘 당신의 귀를 의심하게 만들 것이다.
팀의 리더이면서 일렉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게 해주는 '서윤경', 뛰어난 가창력으로 키보드와 함께 보컬 맡고 있는 '최희'가 팀의 멤버이다. 국내 명성 있는 음대를 졸업해 출중한 실력을 입증 받고 있는 ZETA의 멤버들은 언더 그라운드에서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각자의 기량을 이미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005년 10월, 대중들에게 신선한 크로스오버의 바람을 불게할 서윤경, 최희의 결성으로 ZETA가 탄생하게 되었으며, 2006년 7월 'ZETA INSIDE ROSE'라는 앨범에 이어 'Ars nova'라는 디지털 앨범이 대중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ZETA의 두번째 싱글인 'Ars nova'는 새로운 기법, 새로운 예술의 뜻으로서 음악의 새 지표를 열어갈 것이다. 'Ars nova'의 어원 그대로 ZETA의 이번 싱글은 정통 클래식을 대중음악으로 재해석 하여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첫번째 곡 'Play the music'은 대중들이 매우 좋아하는 클래식곡의 하나인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을 팝 댄스 스타일로 편곡한 가볍고 발랄한 느낌의 곡으로 이 곡 역시 멤버들이 직접 편곡, 작사를 맡았으며, 제목처럼 슬픔은 모두 잊고 함께 음악을 즐기자는 내용으로 두 멤버가 멜로디를 주고 받는 형식의 구성으로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곡이다.
두번째 곡 'Stay My Luv'는 쇼스타코비치의 '재즈왈츠'와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이 두 곡을 크로스오버 시킨 유로팝 스타일의 곡으로 ZETA의 멤버 '최희'가 편곡을 '서윤경'이 작사를 직접 맡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남을 가슴 아파하며 가지말라 애원하는 내용으로, 멤버 '최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서윤경'의 화려한 테크닉의 선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애절함과 미련의 느낌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곡이다. ZETA의 뛰어난 연주 실력과 더불어 클래식의 색다른 변신으로 ZETA만의 색깔을 발하는 ZETA의 이번 싱글은 이들은 ZETA를 2007년 상반기 주목받는 신인으로 만들게 될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