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훔"이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를 지휘한 "브람스" 『교향곡 4번』과 『피아노 협주곡 2번, 1979년 녹음』. "브람스" 4번은 "LPO"와의 연주가 있지만, 역시 진한 표정이나 개성적 음색이라는 점에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의 연주를 따라오
지 못한다. 로맨티스트, "요훔"의 아름다운 성향이 마음껏 발휘된 명연이다.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2번』에서 "베로프"의 피아노는 경질한 음색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특히 도입부의 목가적인 호른 독주는 마치 산의 저편에서 들려오는 듯 감동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