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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CPO"의 또다른 프로젝트, "뢴트겐" 에디션 3탄. "빌렘 멩겔베르크"와 함께 세기의 전환기 네덜란드 음악계의 지도자로 활동하며 엄청난 작품을 썼던 "율리우스 뢴트겐"의 음악이 얼마나 다양한지 실감케 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단악장의 『왈츠 심포니』는 20여곡에 달하는 그의 교향곡 중 가장 사랑스러운 작품이며, 축전적 분위기가 두드러지는 『심포니에타 유모리스티카』 역시 "멘델스존"의 『한 여름밤의 꿈』을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곡이다. 네덜란드 민요를 널리 수집했던 그의 또다른 열정을 반영한 『옛 네덜란드』 모음곡은 중세시대부터 유행했던 [HALEWIJNSLIED]로 끝난다. "뢴트겐"의 다양한 색채와 스타일, 유머감각을 살린 연주 역시 훌륭하다. .... ....
TRACKS
RELEASESCREDITSPerformed by Staatsphilharmonie Rheinland-Pfalz 1기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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