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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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6:18 | ||||
자 이제부터 들려줄게
쏟아져내리는 리듬을 비단처럼 촘촘하게 뒤엉켜있는 리듬을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소리를 찾아가는 여행 춤을 추든 노랠하든 당신의 자유 자 이제부터 들려줄게 귓가를 떠도는 멜로디 리듬속을 헤엄치듯 가로지르는 멜로디 나의 노래는 하늘과 땅을 향해 열려있고 나의 음악은 내가 늘 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소리를 찾아가는 여행 웃어주든 울어주든 좋으실대로 나의 노래는 하늘과 땅을 향해 열려있고 나의 음악은 누구보다도 낮에 알고있고 나의 음악은 내가 늘 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소리를 찾아가는 여행 춤을 추든 노랠 하든 당신의 자유 나의 노래는 하늘과 땅을 향해 열려있고 나의 음악은 내가 늘 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 나의 노래는 하늘과 땅을 향해 열려있고 나의 음악은 누구보다도 낮에 알고있고 나의 음악은 내가 늘 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 나의 노래는 하늘과 땅을 향해 열려있고 나의 음악은 누구보다도 낮에 알고있고 나의 음악은 내가 늘 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 나의 노래는 하늘과 땅을 향해 열려있고 나의 음악은 누구보다도 낮에 알고있고 나의 음악은 내가 늘 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 시작이다 나의 노래는 이제부터 나의 음악은 들려줄게 지금부터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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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9 | ||||
어쩌면 이쯤에서 길은 끝인 지도... 어쩌면 더 가야할 길은 없는지도... 어쩌면 이쯤에서 우린 끝인지도... 어쩌면 더 가야할 길은 없는지도... 할수없지 크게 숨을 쉬고 그 가슴에 이걸로 끝이야 너는 이제 없어 용서해 너를 남겨둔채로 떠나갈순없어 이걸로 끝이야 너는 이제 없어 용서해 너를 남겨둔채로 떠나갈순없어 더이상 너의 손을 잡을 수 없다면 더이상 그 눈빛을 읽을 수 없다면 할 수 없지 큰 한숨을 한번 그 머리에 머물 수 없다면 떠나야만 한다면 미안해 이 두손으로 너를 지워야 하니까 머물 수 없다면 떠나야만 한다면 미안해 이 두손으로 너를 지워야 하니까 이걸로 끝이야 너는 이제 없어 용서해 너를 남겨둔 채로 떠나갈 수 없어 이걸로 너는 이제 없어 용서해 너를 남겨둔 채로 떠나갈수 없어 어쩌면 이쯤에서 길은 끝인지도 어쩌면 더가야할 길은 없는지도 어쩌면 이쯤에서 우린 끝인지도 어쩌면 이쯤에서 우린 끝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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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1 | ||||
싫어 됐어 가시 돋힌 그 말들 심장을 찌르는 그 말들 미움, 초조함, 욕심을 담아서 나에게 내뱉는 그 말들 결국 너에게 돌아가게 될 거야 허공을 가르는 화살처럼 그동안 나에게 넌 얼마나 상처를 주었니 그래 난 너에게 또 얼마나 상처를 주었니 바보처럼 결국 나에게 돌아오게 될 거야 파란 날이 선 비수처럼 그동안 너에게 난 얼마나 상처를 주었니 그래 넌 나에게 또 얼마나 상처를 주었니 그토록 서로가 소중했던 그 날의 기억을 어쩌면 이토록 새까맣게 잊을 수가 있니 바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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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2 | ||||
어떻게든 되겠지 그래도 언젠가는 어김없이 태양은 저물어 가니까 그저 하루하루가 지나쳐 가기만 해 그것만을 생각해 다른 생각을 해선 안돼 눈을 꼭 감고 기나긴 터널을 빠져나와 그런 일도 있었다고 오래된 일처럼 묻겠지 그저 잊혀지기를 잊혀져 가기만을 그것만을 생각해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어 귀를 꼭 막고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와 언제 내가 그랬냐고 모르는 일처럼 묻겠지 눈을 꼭 감고 기나긴 터널을 빠져나와 그런 일도 있었다고 오래된 일처럼 묻겠지 어차피 상관없어 이제 너는 없는 걸 보이질 않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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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0:46 | ||||
6. |
| 5:07 | ||||
숨가쁜 월요일 정류장 아침바람은 엊그제 아침과 왜 이리 정말 너무 다를까 얼마 전 바꿨던 까만색 이 핸드폰을 왜 하필 이제 와 여러 색깔로 나누는걸까 이제는 혼자가 편해져 버린 내 앞에 사월에 쏟아진 눈처럼 니가 날 떠난거야 우연히 봤던 이번 달 별점에서 애정운 없는 절망 속에 기회도 널 생각해 언제나 정신없이 휴일마저 할 일들에 쫓기지만 알고 싶어 니 맘을 머리를 말고 잠들 때 니모를 찾아서같은 기적을 기도해 따리라라 새로 산 티셔츠 어렵게 주긴 끝이야 왜 이리 욕심을 아침이 매일 즐거운 걸까 이제는 혼자가 편해져 버린 내 앞에 사월에 쏟아진 눈처럼 니가 날 떠난 거야 그런 화일 속 지루한 눈물 보면 우리완 역시 너무나 다른 거야 널 생각해 언제나 정신없이 휴일마저 할 일들에 쫓기지만 알고 싶어 니 맘을 머리를 말고 잠들 때 니모를 찾아서같은 기적을 기도해 널 생각해 언제나 정신없이 휴일마저 할 일들에 쫓기지만 알 수 있어 너란 걸 낯설지가 않았었던 그 미소를 난 기억해 널 생각해 언제나 정신없이 휴일마저 할 일들에 쫓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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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2 | ||||
가끔씩 널 깜짝 놀라게 하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그렇게 철없는 어린애처럼 한 발 또 한 발 요즘 넌 부쩍 입이 무거워 말없이 나를 바라보고만 있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캐물어 봐도 딴 곳을 보는 그 얼굴 그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솔직한 얼굴 가끔씩 널 많이 화나게 하고 답답한 한숨을 쉬게도 하고 그래도 철없는 어린애처럼 한 발 또 한 발 가끔씩 널 깜짝 놀라게 하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고 그렇게 철없는 어린애처럼 한 발 또 한 발 많이 화났니? 깜짝 놀랐니? 그럴 땐 내가 바보처럼 보이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대체 정말 모르겠다는 그 얼굴 그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낯익은 얼굴 가끔씩 널 많이 화나게 하고 답답한 한숨을 쉬게도 하고 그래도 철없는 어린애처럼 한 발 또 한 발 그대신 내가 널 웃게 해 줄게 이번엔 내가 꼭 웃게 해 줄게 그렇게 철없는 어린애처럼 너만을 생각해 가끔씩 널 깜짝 놀라게 하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그렇게 철없는 어린애처럼 한 발 또 한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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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2 | ||||
오늘처럼 말하는 것조차 힘들어질 때 너의 모습이 꼭 딴사람처럼 낯설게만 보일 때 그댄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더 이상은 숨쉬는 것조차 힘들어질 때 나의 얼굴이 꼭 딴 사람처럼 낯설게만 보일 때 하 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 이따금 나는 누구인지 그것조차도 알 수가 없을 때 끝이 없는 꿈 속을 헤메는 낯설기만 한 세상 난 누구지 오늘처럼 널 보는 것조차 힘들어질 때 너의 모습이 꼭 딴 사람처럼 낯설게만 보일 때 그댄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더 이상은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을 때 나의 얼굴이 꼭 딴사람처럼 낯설게만 보일 때 하 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 이따금 너는 누구인지 그것조차도 알 수가 없을 때 끝이 없는 꿈 속을 헤매는 낯설기만 한 세상 난 누구지 도대체 여기는 어딘지 넌 대체 누군지 나는 또 누군지 도대체 어디가 끝인지 보이지가 않아 보이지가 않아 이따금 나는 누구인지 그것조차도 알 수가 없을 때 끝이 없는 꿈 속을 헤매는 낯설기만 한 세상 난 누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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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