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가슴 속에 간직한 소리를 들려주다프로젝트 그룹 클래지콰이와 이바디의 보컬로 활동해오던 가수 호란이 평생 동안 가슴 속에 고이 간직해 오던 소리를 음악에 담았습니다. 2008 세계심장의 날 ‘Listen’ 캠페인을 기념해 발매되는 ‘Listen 캠페인 OST 디지털 싱글 앨범’ 은 호란과 참여가수들의 실제 심장박동소리를 기본비트로 이용해 만들어지는 앨
범이라는 점에서 색다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본 앨범은 심장박동소리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공익앨범으로 앨범의 수익금은 선천성 심장질환 어린이와 후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2008 세계심장의 날 홍보 대사로 선정된 호란이 OST 앨범의 메인 타이틀 곡을 불렀으며 애즈원, 하늘, 베이지, 루사이트 토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합니다. 모든 곡들은 뮤지션 본인들의 심장박동소리에 맞춰 제작됐습니다.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디지털 앨범은 길건 1, 2집의 프로듀서이자 이효리 2집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한 베테랑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이그나이트(Ignite, 본명 신익주)가 전곡을 작곡해 그만의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음악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세계심장의 날 ‘List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OST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는 대중음악이라는 문화적 코드를 심장소리와 접목시킴으로써 보다 쉽고 친근하게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최초의 시도입니다. 대중음악을 통해 심장박동소리라는 색다르지만 친숙한 소리를 통해 살아있는 심장의 소중함을 깨닫고 심장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됩니다. 본 앨범 외에도 일반인들의 심장박동소리는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대 앞 대현어린이 공원에 설치되는 옥외체험관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미디어아트로 꾸며지는 영상물 시현을 통해 방문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심장박동소리로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