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어쿠스틱 앨범 ‘Replay’ 로 돌아왔다.
1,2집에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멜로디와 스타일리쉬한 편곡으로 스타일뮤직이라는 새로운 음악스타일을 선보이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한 마이큐가 이번에는 어쿠스틱 앨범 ‘Replay'를 선보인다. 마이큐는 ‘이번 앨범은 펜들에 대한 선물과도 같아요. 앨범 홍보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신 분들께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고 싶어요.’
최대한 기교를 자제하고 솔직담백하게 어쿠스틱 기타와 보이스만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에서는 1집과 2집의 타이틀곡인 '며칠째' 와 '일년 후'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까운 뮤지션들의 우정어린 참여로 더 뜻깊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어냈다.
'My name is 요조' 그리고 신화의 에릭과 함께한 'Nostalgia'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요조와 함께 '일년 후'를 같이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요조 특유의 속삭이는 듯한 감미로운 목소리와 마이큐의 감성적인 색깔이 어우러져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준다.
이번 작업에서 기타 편곡을 맡은 루싸이트 토끼의 연주 또한 진실함을 표현해 준다.
2집에서 '아는누나'라는 곡을 피쳐링해 화제가 된 모델 출신의 방송인 홍진경이 이번 앨범에도 참여했다. 마이큐와의 듀엣곡 ‘미완성’이라는 곡에서 다시 한번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인다.
'Replay' 싱글 앨범은 올 가을 사랑에 빠진 연인들에게는 사랑의 속삭임을 이별에 아파하는 남녀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좋은 음악선물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