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프로듀서 ‘아루앤폴’이 던진 두 번째 비장의 카드,팝보이스의 지존을 노리는 김제중의 ‘사랑을 훔치다’3개월 만에 듀얼 프로듀서 “아루앤폴”이 두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실력파 랩퍼 더스틴을 데뷔시킨 첫 번째 앨범 [아루앤폴 Vol.1 Dustnn]에 이어 두 번째 앨범 [아루앤폴 Vol.2 김제중]에서는 R&B보컬 김제중을 통해 ‘팝보이스의 진
수’를 들려준다.‘아루앤폴’이란 이름으로 실력 있는 뮤지션을 발굴, 지속적으로 데뷔시킬 것을 천명한 이후,두 번째 앨범에 참여할 가수를 찾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고, 그 두 번째 타석에 젊고 열정적인 김제중이란 옥석을 세워놓았다.이번 앨범 아루앤폴 2집을 통해 데뷔하는 ‘김제중’은 21살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때부터 흑인음악에 심취하여 그 나이 대에선 나올 수 없는 매우 완성도 있는 팝보이스를 지니고 있다. 또한 김제중은 ‘브라운 아이즈 소울’의 멤버이자 보컬트레이너로 유명한 ‘안정엽’씨가 늘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수제자로 숱한 대형기획사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서 ‘아루앤폴’이 본인의 음악적 욕심과 컬러를 인정해준 것에 매료되어 자신의 메이져 데뷔앨범이 될 아루앤폴 2집에 객원보컬로 흔쾌히 참여하였다.타이틀곡 ‘사랑을 훔치다’는 이미 연인이 있는 여자를 몰래 짝사랑하다 고백을 결심하는 한남자의 갈등을 표현한 곡으로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아루앤폴이 맡았다. 또한 드라마 불한당 OST ‘참 못됐습니다’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아이, 신인그룹 Bless(블레스) 등 여러 가수의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보컬 트레이너 신강훈이 이 곡의 트레이닝을 맡아 김제중의 색깔을 잘 들어낼 수 있도록 많은 회의와 가이드 테스트를 거쳐 그를 위한 맞춤 곡을 완성하였다.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인 일렉트로닉 신스사운드의 리듬과 접목되어 하이브리드 R&B로도 분류되는 이 곡은 가수 김제중의 세련된 보컬 톤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라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한국어 발음의 특성상 R&B 장르 표현에 많은 한계가 있음에도 그 접점을 매우 잘 찾은 케이스라 볼 수 있다.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홍대의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아루앤폴 퓨어콘서트’를 통해 타이틀 외에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1집의 더스틴과 2집의 김제중, 현재 준비중인 3집의 가수의 무대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아루앤폴은 앞으로 더 뛰어난 실력파 뮤지션 발굴을 위해 이번 앨범제작 중 아루앤폴 아카데미‘vocal box(보컬박스)’를 설립하였으며,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musical box(뮤지컬박스)’설립도 추진 중에 있다. 무섭게 몰아치는 아루앤폴의 음악폭풍에 귀추를 주목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