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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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9 | ||||
잊을수 없는 우리에 사랑 이가슴애 슬품만 남아 이제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꼇서요~ 끊을수 없는 우리에 사랑 가슴 가득 그리움 남아 이재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꼇서요~ 그대에 사랑 은~ 네 마음 감싸 주고 그 대에 그 모~ 습~ 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수 없는 우리에 사랑 이가슴에 슬품만 남아 이재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꼇서요~ 그대에 사랑~은 내마음 감싸~주고 그대의 그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가슴에 슬품만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꼇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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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4 | ||||
이렇게 마주 보아도 우린 언제나 그리운 타인
눈으로 만나 가슴으로 작별하는 그대와 나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이별 서로 다지겠지요 부르지 못해 고개돌리는 우리는 하나요 돌아보기 위해서 우리는 마주 섰던것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이별 서로 다지겠지요 부르지 못해 고개돌리는 우리는 하나요 돌아보기 위해서 우리는 마주 섰던것 언제 다시 만날지 우린 아무도 모르고 아름다워서 긴 이별 서로 다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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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4 | ||||
그토록 많은 날들을
그리움과 갈등속에 만나고 헤어지며 마음을 다지더니 한 송이 꽃을 피우듯 매밀했던 가슴열고 존경과 믿음으로 두 마음 하나라오 마침내 사랑이여 마주선 두 사람 한 쌍의 원앙이되어 영원을 맹세 하네 뜨거운 가슴으로 함께할 두 사람 아름다운 날들 위해 축배의 잔을 들자 마침내 사랑이여 마주선 두 사람 한 쌍의 원앙이되어 영원을 맹세 하네 뜨거운 가슴으로 함께할 두 사람 아름다운 날들 위해 축배의 잔을 들자 축배의 잔을 들자 축배의 잔을 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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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7:01 | ||||
5. |
| 4:21 | ||||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그대 잠들지 말아라 그대 잠들지 말아라 마음이 착하다는 것은 모든 것을 지닌 것보다 행복하고 행복은 언제나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곳에 있나니 차마 이 빈 손으로 그리운 이여 풀의 꽃으로 태어나 피의 꽃잎으로 잠드는 이여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그대 잠들지 말아라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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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25 | ||||
내가 너의 어둠을밝혀 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노래 고운 한 마리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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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5 | ||||
그때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두 눈에 맺힌 눈물을
애써 뒤돌아 웃으며 외면했던 이유는 가슴속에 간직해 놓은 사랑이란 이름이 이별 앞엔 진정 너무도 초라했기 때문에 지금 흐린 차창 위에 내리는 서글픈 비를 보면서 이젠 잊혀진 이별의 슬픔에 젖어봅니다 때없이 나를 뒤흔드는 절망에 초라한 나의 모습은 그대의 슬픈 뒷 모습만 그리며 늘 흐느끼고 있는데 그때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두 눈에 맺힌 슬픈 눈물 때문에 흘러가는 시간들이 내 앞에서 멈춰진 듯 움직일 수 없어요 (간주) 때 없이 나를 뒤흔드는 절망에 초라한 나의 모습은 그대의 슬픈 뒷 모습만 그리며 늘 흐느끼고 있는데 그때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두 눈에 맺힌 슬픈 눈물 때문에 흘러가는 시간들이 내 앞에서 멈춰진 듯 움직일 수 없어요(움직일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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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6 | ||||
9. |
| 3:55 | ||||
조용한 미소 외로운 느낌 비에젖은 머리결 음 사랑한후에는 외로워라 사랑은 외로움이니
그대 가슴속 아름다운사랑 푸른 하늘로 남기고 떠나버린 추억을 슬퍼말아요 사랑은 외로운 외로움은 그리움 그리움은 사랑이니 사랑은 영원히 꽃잎처럼 피고지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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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9 | ||||
우리 이제 헤어지면 다신 못 볼 것만 같아요
영원토록 못 볼 것만 같아요 꿈속에서 만나면은 다정하게 웃어요 슬픔을 잊어버리고 안녕 안녕 그대의 모습이여 가물 가물 멀어지는 그대의 가는 목소리 잊으려 애를 써도 못 잊을 얼굴이었네 멀리 떠나버린 그대를 나는 붙잡을 수 없어서 슬픈 추억을 간직합니다 이제 헤어져서 우리는 그리움을 참아야 하나 내 사랑아 정든 사람아 안녕 안녕 그대의 모습이여 가물 가물 멀어지는 그대의 가는 목소리 잊으려 애를 써도 못 잊을 얼굴이었네 멀리 떠나버린 그대를 나는 붙잡을 수 없어서 슬픈 추억을 간직합니다 이제 헤어져서 우리는 그리움을 참아야 하나 내 사랑아 정든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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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38 | ||||
1. 떠나는 거리에서 뒤돌아볼 수 없는 너를 보내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 가는데 왠지 내마음은 너를 보내지 않는 듯 낯설은 공허가 밀려드는데 흔들릴 때 마다 한잔씩 마셔 취해버린 나그네처럼 서글픈 마음은 낯선 바람에도 서러움에 눈물짓는데 떠나는 거리에서 뒤돌아 볼 수 없는 너를 보내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 가는데 2. 서글픈 내 영혼이 슬픔에 우는 것은 무슨 일일까 하루가 지나가도 또 하루는 다가오는데 슬픈 이별 뒤에 내게 남겨진 눈물은 또 다른 아픔을 남겨 주는데 흔들릴 때 마다 한잔씩 마셔 취해버린 나그네처럼 서글픈 마음은 낯선 바람에도 서러움에 눈물짓는데 떠나는 거리에서 뒤돌아 볼 수 없는 너를 보내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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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3 | ||||
사랑한단 말한마디 못하고서 그대를 사랑하오
그댈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 눈물되여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 눈물되여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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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22 | ||||
그대 몹시 비오던 저녁에 내게 이 말 한마디 남긴 채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먼 길 떠나시었네 고운 두볼 슬픔을 삼키고 국화향기 여린 입술 머금어 눈물진 목소리 속삭이는 손~ 먼 길 떠나시었네 새 보다 자유로워라 ~ 새 보다 자유로워라 ~ 저 먼하늘 한껏 머무른 저 새보다 자유로워라~ 우~~우~~우~~ 아~ 그대 향 내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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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8 | ||||
이 밤 한마디 말 없이 슬픔을 잊고저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저 작은 그리움이 다하면 두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후렴) 그저 바라 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 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후렴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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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51 | ||||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가 세월가도 아직 난 너를 잊지못하네 <<* 반복>> *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꺼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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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58 | ||||
다시는 네 모습 볼 수 없다 하여도 너 떠난 그 빈자리 가을은 가고 이 계절 다시핀 하이얀 네모습 가을 향기 풍기는 얼굴~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너 떠난 그 빈자리 지난 여름 이야기 또 한번 이렇게 느껴보지만 떠나지 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내안에서 쉴수 있도록 울지말아라~ 울지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너 떠난 그 빈자리 지난 여름 이야기 또 한번 이렇게 느껴보지만 떠나지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내안에서 쉴 수 있도록 울지말아라~ 울지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울지말아아~ 울지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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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0 | ||||
어두운밤 홀로앉아 외로운밤
문득 촛불을 켜고 마주 앉아요 내 가녀린 한숨에도 흔들리면서 쉼없이 촛불은 타고 있어요 내 가슴속 외로움을 아는것처럼 음 하염없이 촛불은 울고 있어요 내가 촛불이 되어 촛불은 내가되어 하나가 되어 그때 우린 우린 서로 안고 연기가 되어 허공으로 허공으로 날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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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2 | ||||
보고파 하는 그마음은 그리움 이라하면
잊고져 하는 그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눈을 감고 생각하면 지난날은 꿈만같고 여울져 오는 그 모습에 나는 갈곳이 없네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 길로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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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2 | ||||
그대 슬퍼 말아요.
향수처럼 사랑을 날아갈래요 그대 슬퍼 말아요. 눈물 처럼 시간을 흐른다해도 지난일을 생각해봐요~ 누가 이기고 진것도 없는 소중한 그 시간속에 그대와 내가 살아있어요~ 지난일을 생각해봐요~ 누가 이기고 진것도 없는 소중한 그 시간속에 그대와 내가 살아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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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5 | ||||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 송이 들꽃이여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 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산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여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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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0 | ||||
아니었나봐요 사랑속에 머물 그대
아닌가봐요 아닌가봐요 그대는 사랑만 있어도 변하지 않을거라고 다짐한 그대였는데 아니였나 그대는 내 가슴 속에 살아있는 그대여 돌아서와요 기다릴게요 여기서 나만큼 그대 아프면 돌아와 내게 돌아와요 그대여 그대여 내게 사랑만 있어도 변하지 않을거라고 다짐한 그대였는데 아니였나 그대는 내 가슴 속에 살아있는 그대여 돌아서와요 기다릴게요 여기서 나만큼 그대 아프면 돌아와 내게 돌아와요 그대여 그대여 내게 그대여 그대여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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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5 | ||||
8. |
| 4:33 | ||||
그대 가는길... 그대 울음소리로 바람이 불고
숱한날을 견뎌온 고운 꿈하나 눈물속에 무지개를 무너져 내린다 그대 남겨준 노래 몇밤이나 내 빈 가슴을 채워줄까 그대 두고가는 촛불 몇밤이나 내 어둠을 밝혀줄까 내영혼에 아득한 곳에서 그대 울리는 목소리 한 점 작아지고 .....에 씻기는풀잎처럼 그대 흔적도 차츰 희미해져 가는데 이제 어이하나 그대 떠난 이추운 세월을 내사랑 내고운 사람아 어느날에 다시 만나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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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45 | ||||
그리운 마음에 가슴을 부서지고
새벽을 향해서 이 밤은 스쳐간다 바다를 건너서 너에게로 가고픈 밤 무엇이 부끄러워 그토록 망설이는가 흐르는 구름 타고 날아가서 내 마음 전해볼까 흐르는 구름 타고 날아가서 내 마음 전해볼까 바다를 건너서 너에게로 가고픈 밤 무엇이 부끄러워 그토록 망설이는가 흐르는 구름 타고 날아가서 내 마음 전해볼까 흐르는 구름 타고 날아가서 내 마음 전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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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1 | ||||
하고싶은 말이 많겠지만
아무말 하지말고 있어 이렇게 바라만 봐도 느낄 수 있어요 지난 일은 깊이 묻어두고 슬픈일 모두다 잊어 둘이가 함께 있을땐 아무소리도 말아요 시간이 지나가면 상처는 아물어지고 아팠던 기억도 희미해 질테니까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서 좁은 어깨를 떨고 있나 지금은 내 손을 잡고 더 가까이 오세요 시간이 지나가면 상처는 아물어지고 덮었던 기억도 희미해 질테니까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서 좁은 어깨를 떨고 있나 지금은 내 손을 잡고 더 가까이 오세요 당신의 아픈 상처를 달래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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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1 | ||||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때~
갈길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에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에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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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2 | ||||
13. |
| 4:55 | ||||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내가 알지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 가요 거리에 짙은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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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16 | ||||
시간이 흘러가도 그냥 이대로 살아서 숨을 쉬는 기억이 있어 지금 흔들리는 눈빛 속에서 가득 담긴 추억이 울고 있네 내 곁에 맴을 도는 이별의 흔적 어디에도 시선둘 곳 없이 이대로 우리 이 세상을 등질 때까지 서로 다른 인연으로 살겠지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끝은 아니야 우리 사랑을 간직하고 살면서 착하고 따뜻한 마음 가지고 살아가다가 같은 때에 세상 떠나면 분명코 우린 다시 태어나서 또 다시 만나서 사랑할거야 그땐 이별없이 죽는날까지 그대 곁에 있어 살아 갈테야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끝은 아니야 우리 사랑을 간직하고 살면서 착하고 따뜻한 마음 가지고살아가다가 같은 때에세상 떠나면 분명코 우린 다시 태어나서 또 다시 만나서 사랑할거야 그땐 이별없이 죽는날까지 그대 곁에 있어 살아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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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1 | ||||
그대 내게로 와요 새벽 눈처럼 다가와 따스한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그대 내게로 와요 밤 안개처럼 다가와 사랑의 기쁨을 가르쳐 주세요 항상 그대를 향해 열린 나의 텅 빈 가슴을 그대 사랑으로 채워 주세요 그대 내게로 와요 봄비처럼 다가와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져 주세요 항상 그대를 향해 열린 나의 텅 빈 가슴을 그대 사랑으로 채워 주세요 그대 내게로 와요 봄비처럼 다가와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져 주세요 어루만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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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47 | ||||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못했나
밀려가고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데 어느새 계절은 가고 또 다시 단풍이 물들었네 그러나 세월가면 잊혀진다는 그 말이 오히려 나를 울리네~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 수 없는 그대 볼 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 힌잔에 지울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 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 할 그리운 그대모습 어이해 내곁을 떠나지 않나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 수 없는 그대 볼 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 한잔에 지울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 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 할 그리운 그대 모습 어이해 내곁을 떠나지 않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