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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한국의 새로운 스타일의 락을 선보이는 신예 모던락 밴드 A.bridge"거칠게 휘몰아 치는 공격적인 기타 사운드, 신디, 스트링 선율과는 어울릴것 같지 않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여성보컬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을것이다.이들은 이번 1집 앨범에서 다양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나타내고픈 욕심을 한껏 발휘한 듯 하다. A.bridge의 리더이며 맏형인 서승현은 10년이 넘게 음악 생활을 해오면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접하고 또 여러 앨범에 참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A.bridge의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팀의 색깔을 정리하였다.또한 보컬 김효연은 윤도현밴드의 코러스를 하면서 음악적인 색깔을 키워나갔고 cf, 애니메이션 주제가, 게임음악, KBS백설공주 O.S.T 참여, MBC 맨발의 청춘 주제가 참여 등등 다채로운 음악활동을 벌인 숨은 재주꾼이며 3개국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보기드문 인재이다.처음엔 많은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지만 엄격한 집안의 반대로 인해 음악을 포기해야 했다. 중국어를 전공한 그녀는 중국으로 유학을 다녀왔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변치않았다. 그래서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통해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못다이룬 꿈을 이루려 했지만, 결국엔 다시 부모님을 설득 1집앨범을 내며 A.bridge의 메인보컬로서 자리를 잡았다.또한 베이스와 기타를 치는 박현규와 김인중역시 도원경,소찬휘등에서 라이브 세션을 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강한 락에서나 들을수 있는 리프를 사용하여 여성 보컬의 모던 락밴드라고 하면 떠오르는 부드러운 음악일 것이란 생각을 과감하게 없애준다. 물론 보컬 목소리가 거칠거나 샤우트 창법을 쓴다는 건 아니다. 보컬의 목소리는 한없이 맑고 깨끗한 반면 연주는 거칠면서 그루브한 느낌을 표현, 흑과 백의 조화를 이루지 않았나 싶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이들이 직접 작사 작곡,편곡은 물론 코러스까지 모두 A.bridge멤버가 완성했다는 것이다. 한국 뿐아니라 일본 및 중국 등 아시아를 잇는 밴드이고 싶은 A.bridge. 이들을 보고 신인 아닌 신인이라는 말을 하는 듯 하다. 1집 앨범은 6월26일 CJ Music 을 통해서 유통될 계획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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