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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지적 명민함을 갖춘 미적인 연주로 "베토벤", "브루크너", "말러"에서 탁월한 해석을 선보인 "길렌"이 마침내 "브람스" 교향곡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서 들려주는 "길렌"의 "브람스"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지극히 게르만적인 연주이지만 "길렌" 특유의 활력 있는 템포, 색다르고 신선한 프레이징, 디테일의 명쾌함이 매력적으로 번뜩인다. 그러면서도 "브람스" 특유의 우수 어린 서정도 잘 살리고 있다. 어느 악장에서나 부족함도 지나침도 느껴지지 않으며, 특히 피날레 악장의 질주하는 가속과 거침없는 포효는 너무나 매혹적이다. .... ....
TRACKS
RELEASESCREDITSPerformed by SWR Sinfonieorchester Baden-Baden und Freiburg 1기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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