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의 공연 횟수가 자그마치 1500회에 이르는 르네상스 종교음악의 최고봉 "탈리스 스콜라스"와 "피터 필립스"가 "조스캥" 데스프레"의 미사 전곡 녹음에 착수하기로 드디어 결단 내렸다. 이번이 통산 3번째가 되는 "조스캥"의 미사곡집에는 『무명의 미사』와 『푸가에 의한 미
사』가 실려 있다. 『푸가에 의한 미사』에서는 [SANCTUS & BENEDICTUS]와 [AGNUS DEI 1,2 & 3I]의 2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추가 수록하는 등 "조스캥"의 합창 음악에 대한 열정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이들 "조스캥 데스프레"의 미사 전집은 앞으로 발매될 6장의 음반을 더해 총 9장으로 완결 지을 예정이다. "탈리스 스콜라스"의 "조스겡 데스프레" 녹음은 1987년 그라모폰상 대상에 빛나는 [미사 판제 링구아]-CDGIM009- 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무장한 사람의 미사]-CDGIM019- 이렇게 2장의 음반이 현재까지 발매되었다.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으로 고음악계에서 최고의 위치에 군림해 있으며, 20년 이상 "조스캥" 작품을 연구해 오고 있는 "탈리스 스콜라스"와 "피터 필립스"이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 장대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