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따사로운 여름 햇살아래 작년 가을 첫번째 싱글인 '친구에게'를 시작으로 두번째, 세번째 싱글곡인 'E.J에게', '말해봐요'에 연이어 4번째 싱글앨범인 '애원'이 발표되었다. 그간에 20대에서 40-50대에 이르기까지 전우진의 음악과 목소리를 좋아하는 매니아 팬층도 많이 늘어나고, 시간이 흐를수록 음악적 깊이와 완성도가 더해가면서 싱어송 라이터로서 그
의 진가가 더욱더 발휘되고 있다.애원은 예전에 이미 어느정도 작업을 해놓았던 곡으로 그당시 영화 및 드라마 Ost 관계자 등 많은 음반제작자들도 탐내하던 곡으로 그당시 데모 수준의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더 끌어올려 본인의 4번째 싱글앨범에 수록하게 된것이다.이번곡은 제목 그대로 서로 사랑하면서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연인에 대한 가슴시린 절규와 아픔을 그려낸 마이너 발라드 곡으로 다시금 전우진의 짙은 감성과 절제되고 부드러운 매력적인 허스키한 음색을 접할수 있다.3번째 싱글인 '말해봐요'에 이어 이번에도 색다른 분위기를 주고자 Raining 버젼을 추가로 담고 있고 이번 싱글역시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믹싱까지 작업 하였으며 그의 음악동료인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표군등이 연주작업에 동참해 주었다. 무더운 여름 들떠있는 분위기에 잔잔한 마음의 여유와 안식처 같은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