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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빈 필"의 수석연주자들과 "파노하 4중주단"이 선사하는 즐거움 가득한 19세기 실내악의 걸작.체코 출생의 프랑스 작곡가 "안톤 라이하"는 당대 가장 독창적인 음악가 중 한사람이었으며, 프랑스 사교계에서 대단히 명예로운 지위를 누렸다. 그의 작품은 현재까지도 여러 관악 5중주의 기초가 되고 있다. "파노하 4중주단"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지닌 이 시대 최고의 4중주단 중 하나로, 이번 앨범에서는 "빈 필"의 수석주자 "슈미들, 클라리넷", "스트란스키, 호른"와 아름다운 앙상블을 들려준다. 특히, 오스트리아 태생으로 "빈 실내 앙상블"의 멤버이기도한 클라리넷 주자 "페터 슈미들"은 빈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아티스트로, 세련된 기교와 품격 있는 연주로 정평이 나있다. 관악 팬이라면 잘 알려진 "안톤 라이하" 명곡의 매력을 선명하게 재현하는 연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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