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엔, 쇼를 들으라, THE SHOW
3인조 쇼락 밴드, 더 쇼의 데뷔 싱글 [러브스토리] 출시
"쇼(SHOW)"
[명사]
1. 보이거나 보도록 늘어놓는 일. 또는 그런 구경거리.
2. 춤과 노래 따위를 엮어 무대에 올리는 오락.
3. 일부러 꾸미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THE SHOW가 탄생했다. 한국대중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3人의 뮤지션들이 모여 밴드 THE SHOW를 결성하고 거침없는 구경거리의 스타트 라인에 올라섰다. 사전적 의미 그대로 THE SHOW는 다채롭고 파격적이며 대중친화적인 음악으로 무장한 채 대중들 앞에 그 멋진 무대를 선사하는 밴드인 것이다.
[뮤지컬 헤드윅에서 매회 보여준 엄청난 가창력과 화려한 쇼걸쉽으로 더쇼밴드의 싱어로 일치감치 낙점된, 쇼걸 혜선]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여성 히어로 전혜선, 대한민국 음악계의 독보적이고 전설적인 드러머 김민기, 모던 락 씬 미친 베이스의 원조 이혁준...
이들 3명은 그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던 중 뮤지컬 [헤드윅]에서 호흡을 맞추며 좀 더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2007년 밴드 THE SHOW를 결성하고 약 1년 여의 준비 끝에 드디어 2008년 1월 [러브 스토리]라는 미디엄 템포의 감미로운 곡을 가지고 대중들 앞에 그 첫 선을 보인다.
[시나위의 전설적인 드러머, 한국최고를 넘어 세계최고의 드러머로서 또 한번의 도약을 꿈꾸며 더쇼밴드에 전격 합류한, 쇼북 민기]
이들의 첫 번째 싱글인 [러브 스토리]는 1970년 대 그 유명한 영화 [LOVE STORY]의 테마송 [Snow Frolic]의 메인 멜로디를 인트로에 차용하여 그 당시 영화를 기억하는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이 시대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겨울의 이별을 아파하는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잔잔하고 편안한 모던 발라드 계열의 음악이다. "어떡해~ 어떡해"라는 편안하면서도 아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메인 테마는 조용히 듣고 있다 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따라 부를 정도로 그 친화력이 강하게 다가온다.
[매일매일기다려 티삼스 출신의 베이시스트로, 음반프로듀서, 공연기획자, 파티플래너, 뮤지컬디렉터 등 인생자체가 그야말로 쇼인 베이스의, 쇼맨 혁준]
또한 이들은 [러브 스토리] 싱글 발매 이후 봄이 찾아올 무렵 발표할 미니앨범 역시 준비해놓은 상태인데, 심플하고 상큼하게 다가오는 어쿠스틱 기타의 리듬과 후반부에 터져나오는 쇼걸 혜선의 파워풀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콘서트 무대에서 곡의 가치가 더욱 더 기대되는 [GOODBYE], 마치 no doubt의 그웬 스테파니나 카일리 미노그의 노래를 연상시키는 댄서블한 리듬과 쇼걸혜선의 섹시한 보이스가 돋보이며 미니앨범의 강력한 타이틀곡으로 떠오르고 있는 THE SHOW의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는 [GO HOME], 그리고 차분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 속에 잔잔히 스며드는 보컬이 일품인 "봄... 그 때까지만"...
이번 겨울 싱글 타이틀인 [러브 스토리]의 또 다른 버전인 [러브 스토리 ver1.1] 등등 이들은 그 동안 다져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채롭고 개성 있는 대중음악에 목말라하는 음악 팬들에게 21세기를 나아가는 새로운 밴드의 전형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이제 2008년 여러분들은 새롭게 다가올 밴드 THE SHOW의 음악과 공연을 "보고 듣고 즐길" 일만 남았을 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