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김동욱, 승리의 찬가 불렀다.
감성적 목소리의 소유자 JK 김동욱이 '승리의 찬가“를 불렀다. 부담스럽게 빠르거나 억지스럽지 않지만 마음 저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오르는 힘이 느껴지는 곡이다. 너무 감성적인 목소리라 스포츠 현장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선입관이 오히려 한층 강렬한 메시지로 다가오고 있다.
가수 JK 김동욱이 부른 노래는 ‘빅토리’(Victory)라는 제목의 핀란드 곡이다. 팝 요소가 강한 작품으로 하계올림픽을 치르고자 핀란드에서 만들었으나 올림픽 유치 실패로 사용되지 못한 노래를 우리말로 번안했다. 승리에 대한 열정,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노래한 원곡의 메시지를 JK 김동욱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담았다.
‘빅토리’는 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작되는 컴필레이션 앨범 ‘빅토리’ 시리즈의 1호작이다. “좋은 노래, 희망을 주는 노래, 젊은 기상을 느낄 수 있는 노래, 삶에 윤기를 주는 노래다.
‘빅토리’는 2008년 스포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8월 8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의 출정가로도 쓰일 예정이다.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대회에서 ‘빅토리’는 대한민국 선수단과 국민 모두를 하나로 묶는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