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 윤화재인 시즌2로 봄 시장 겨냥
UCC로 화제가 되었던 일반인 시리즈로 평범한 부동산 컨설던트가 기획사에 스카웃 되어 앨범까지 내는 행운을 차지하며 시즌1의 '사랑이 이런 거였니' 란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또 한 번의 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윤화재인은 각종 행사나 대학축제에 단골손님으로 이름을 조금씩 알리기 시작하였다. 처음 행사는 경북의 S대에서 시작한 윤화재인은 행사 관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양질의 공연을 보여 수많은 대학교축제, 지방 행사에서 러브 콜이 쏟아졌다. 심지어 포드 모델 선발대회 에서도 초청가수로 초대받아 열창 했다. 요즘 가요계의 불황을 윤화재인은 다른 측면에서 극복하고 있다. 방송도 중요하지만 직접 공연장에서 모든 걸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더욱 즐겁다는 윤화재인은 적게는 500명 많게는 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인 무대에서 윤화재인 이름 네 글자를 각인 시켜 놓고 온다. 언젠가 전국을 다 돌면 대한민국 사람들을 다 만나보지 않을까 생각 한다. 윤화재인 만의 무대 위 노하우가 있었다. 가수 데뷔 전부터 동대문 쇼핑몰 등지에 공연장에서 100회를 넘는 수년간 닦아온 무대 경험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심지어 한때는 아마추어 노래 경연대회마다 일등으로 걸린 상품을 싹쓸이 해온 헤프닝도 있었다. 화려한 무대 매너와 레파토리,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앨범 소개
첫 곡으로 '가지마' 라는 하이브리드 소울(Hybrid Soul)스타일의 노래를 윤화재인 만의 색으로 포장했다. 과장되고 무거운 느낌이 아닌 편안하고 쉽게 들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이 곡은 초입부과 중반부에 쥬얼리의 새 멤버인 랩퍼 baby J(하주연)의 피쳐링도 기대 해 볼만 하다. 더욱이 윤화재인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한 뮤지션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곡이기도 하다.
발라드로 촉촉하게 가을의 여심을 사로잡았던 윤화재인이 타이틀곡으로 '늦은 사랑' 을 들고 새로운 봄을 맞이한다. '늦은 사랑' 이란 곡은 어반컨츄리(Urban Country)스타일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담담하고 편한 어조의 가사가 특징이기도 하다. 이 곡은 후반부로 갈수록 윤화재인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해주며 화려하지 않아도 소박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뒤늦은 사랑을 깨닫는 아픈 마음을 잘 표현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레이싱 계의 탑 모델인 김시향씨가 출연하여 눈길을 끈다. 현재 김시향은 연기자로 변신, 코메디 TV,나는펫 시즌3로 상한가를 달리며 영화 (울학교 ET 박광춘 감독), 케이블 오락 프로 그램 등 섭외 1순위를 달리고 있다. 이별의 대한 슬픈 노래를 립 싱크 하랴 연기하랴 많이 힘들었다고 하는 후기다.마지막의 눈물 씬 을 찍을 땐 감정에 복받쳐 오케이 싸인 이 끝나고도 한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또한 목욕 씬 에서 아슬아슬한 S라인 몸매를 들어내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듯 하다.
마지막 곡인 '아픈 상처도 추억' 이라는 곡은 몽환적인 느낌의 왈츠리듬 곡으로 화려한 듯 슬픈 String과 서글픈 느낌의 멜로디온 선율이 아름다운 곡이다. 1960년대 우리 어머니들의 사랑의 대한 내용을 한편의 드라마로 상상하여 재현한 곡으로 윤화재인의 가냘프고 때로는 힘 있는 가창력을 모두 보여 줄 수 있는 곡으로 눈을 감고 들으면 곡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신기한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성숙한 음악으로 다가선 윤화재인은3월말부터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시즌2를 선보이며 활동을 시작 할 것이다.
앞으로 라이브 무대와 클럽 공연 및 단독 콘서트 등 콘서트 위주의 실력 있는 가수로 거듭 날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