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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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1 | ||||
차마 얘기 할 수 없던거야..
내가 힘들꺼란 죄책감 때문에.. 내게 베풀던 너의 사랑은.. 지금 이 순간까지 너무나 감사해... 이별을 눈앞에 두고 무기력한 내 모습을 말없이 바라만 보는 널 용서할께.. 난 믿고 싶어..이렇게 떠났지만.. (니가 떠나간 이유) 다른 만남을 위한 이별만을 아니길... 마지막 너에게 부탁해... 이별을 눈앞에 두고 무기력한 내모습을 말없이 바라만 보는 널 용서할께... 난 믿고 싶어..이렇게 떠났지만.. (니가 떠나간 이유) 다른 만남을 위한 이별만을 아니길... 마지막 너에게 부탁해... 난 믿고 싶어..이렇게 떠났지만.. (니가 떠나간 이유) 다른 만남을 위한 이별만을 아니길... 마지막 너에게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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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3 | ||||
세상 누구도 알 수없는 곳에 야윈 얼굴로 떠나간 너
젖은 눈으로 내손 잡으며 모두 잊으라 했지 * 너의 따뜻한 미소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려 언제나 내가 없으면 슬퍼진다고 말하던 너 로라 로라 나의 슬픈로라 나없이 너 혼자서 그얼마나 외롭겠니 로라 로라 로라 나의 사랑 로라 이별 없는 곳에서 너를 다시 만날꺼야 로라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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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8 | ||||
마음껏 울어 잊을수만 있다면
대신 죽고 싶단말은 하지마 나도 너만큼 많이 아파 견딜수 없이 너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그날밤에 너를 바래다 줬다면 이런일은 없었을걸 미안해 며칠을 말도 없이 점점 야위어 가는 널 바라만 보는 날 용서해 두려움에 가득찬 너의 상처는 나조차도 짐이 되는지 나를 볼수없다고 그만 해어지자는 그런말들은 제발 하지마 조금 다친거라고 생각할순 없겠니 더크게 사랑해야 할 우릴위해 혼자 힘이 들때엔 내가 있잖아 언제나 니곁에 있을께 두려움에 가득찬 너의 상처는 나조차도 짐이 되는지 나를 볼수없다고 그만 해어지자는 그런말들은 제발 하지마 조금 다친거라고 생각할순 없겠니 더크게 사랑해야 할 우릴위해 혼자 힘이 들때엔 내가 있잖아 영원히 너만을 너를 사랑해 처음보다 더크게 하늘도 부러울만큼 널사랑해 혼자 힘이 들때엔 내가 있잖아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그 모든 아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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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5 | ||||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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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4 | ||||
그대 어깨위에 놓인 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때 아주 작고 약한 힘이지만 나의 손을 잡아요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어루만져 줄께요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때론 내가 혼자 뿐이라고 느낀 적이 있었죠 생각하면 그 어느 순간에서도 하늘만은 같이 있죠 아주 작고 약한 힘이라도 내겐 큰힘이 되지요 내가 울때 그대 따뜻한 위로가 필요했던것처럼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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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7 | ||||
7. |
| 3:47 | ||||
네게 줄수있는건 오직 사랑뿐
표정없는 세월을 보며 흔들리는 너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내가 미웠어 내가 미웠어 불빛없는 거릴 걸으며 헤매이는 너에게 꽃 한송이 주고 싶어 들녁 해바라기를 * 새들은 왜 날아가나 바람은 왜 불어오나 내가슴 모두 태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오직 사랑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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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0 | ||||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마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녁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않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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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4 | ||||
열린 공간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인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더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따라 가고싶어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더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따라 가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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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3 | ||||
다시너를 만나지 않게 영원히 너를 잊을수 있게
이젠 서로에게 짐이될수 있는 변명은 하지 말아줘 지금 너와 함께 앉아있는 것조차 너무나 힘에 겨워 오래전에 너의 생일날 선물한 작은 반지를 말없이 건내주는 너의 얼굴을 때리고만 싶었어 하지만 결국 너는 떠나갔지 한마디 말도 하지 못한채 너의 행복을 기원하겠어 지금의 너를 기억하면서 다시너를 만나지 않게 영원히 너를 잊을수 있게 널보는건 잘한거라고 내가 날 위로했지만 내 솔직했던 마음 속에 변명을 원했던거야. 다시너를 만나지 않게 영원히 너를 잊을수 있게 다시너를 만나지 않게 영원히 너를 잊을수 있게 다시너를 만나지 않게 영원히 너를 잊을수 있게 다시너를 만나지 않게 영원히 너를 잊을수 있게 다시너를 만나지 않게 영원히 너를 잊을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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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3 | ||||
그럴지도 모르지 조금씩 잊을지도
우리 이제 멀리 있다보며는 자꾸 머뭇거리며 힘겨워하는 내게 어떤 이야기도 할 순 없지만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싶었어 그대의 길을 지켜주고 함께 하고 싶어서 이제껏 네게 그 말 못했지만 지금 이대로 변하지는 않을꺼야 그대 돌아왔을때 떠났던 시간 잊을수 있게 그대 외롭고 돌아오고 싶을땐 기억해 언제나 내가 기다린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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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2 | ||||
부드러운 그 입술로 내가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 말한다해도 이미 멀어져버린 그대 차가운 마음 나는 느껴왔어요 지나버린 추억들을 생각해보면 너무 아릅답고 소중하지만 찻잔속에 담겨진 그대 메마른 눈빛 이젠 떠나 가세요 차가워진 밤거리를 홀로 걸으며 맑은 별빛 바라보다 한줄기 흐르는 이내 눈물은 무얼 의미하나요 그대여 그대여 다시 사랑하고 싶지만 너무 늦었잖아요 오 우리 사랑하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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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4 | ||||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 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한번도 안 한 여자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여보세요 날 좀 잠깐 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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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2 | ||||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 둔채로 헤메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건 나를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걸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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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