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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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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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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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사람 그 사람 없으면 내가 죽을것만 같던 내 사랑 내 전부 너 아니면 안돼 내 사랑이 존재하는 이유 내가 사는 이유 내가 꿈을 꿀 수 있게 만든 이유 그 모든 것이 너 한사람 뿐인 너란 사람 분명 너와 사랑 시작했던 그 날부터 모든 것은 너의 이름으로 시작해서 너의 이름으로 매듭지어지는 나의 삶이 됐어 행복이란 이런거지 마치 내가 머지않아 멋진 너를 여친으로 다시 연인으로 결국 부인으로 너와 함께 모든 그림 그려나가 사랑의 나라로 떠날 준비를 하는 거겠지 나는 준비됐어 너와 멀고 먼 항해를 함께 떠날 준비 됐어 결국 못난 나를 네 곁에 주인공이 되게 인정하고 서로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질 둘만의 멋진날들 너를 잊어야만 해 나를 허락하지 않아 정말 왜 이래야 해 슬픈 거짓말 속에 내 사랑이 죽어 Good Bye My Loving You 너를 너무 반겨주시던 우리 어머니 먼저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산소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네 모습이 아름다워 가슴 찡한 그 느낌이 내 두눈에 고여 너를 너무 사랑해 이토록 차가워진 한사람의 마음에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 모든빛은 나를 향해 비춰지고 지난 슬픔들은 잊혀지고 내게 봄이 다가오려해 나도 네 부모님께 정말 잘할께 못난 나와 우리 가족들에게 네가 보여주던 사랑스런 눈빛들과 마음에서 우러나온 그런 모습 나도 진실된 마음 보일께 오늘 내 모습 어때 머리는 괜찮아 조금 듬직해 보여 어때 맞사위 같아 좋은 첫인상으로 잘 보이고 싶은데 왜 자꾸만 어색해져만 가는데 너를 잊어야만 해 나를 허락하지 않아 정말 왜 이래야 해 슬픈 거짓말 속에 내사랑이 죽어 Good Bye My Loving You 이대로 날 두고 떠나는 그대 난 어찌 살아야 하는 걸까요 날 위해서란 말 날 위한거란 말 거짓말인 걸 난 알아요 그냥 모든게 싫어졌어 되는 것도 하나 없는 쓸모 없는 놈이 됐어 너와는 처음부터 어울리지 않았어 가질수 없어 너라는 사람 이제는 싫어 왜 내게 잘해줬어 가진것 하나 없는 나 성실이란 비전조차 결혼앞에 무릎꿇고 너 없는 자리에서 내가 어떻게 당신을 믿어 라는 네 아버지의 말 차마 너에게 하지 못한 말 도망가자라는 비현실적인 나의 마음 미안해 차갑게 돌아설 수 밖에 없는 거짓말을 해서 정말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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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6 | ||||
어떻게 해야 너의 맘을 잡을 수 있어 너만을 하염 없이 그리며 지냈던 많은 날들 그 날들 무엇이 그리 서러운지 마음에 담았었던 첫사랑의 눈물 또 많은 말들 잊으라니 말이 되니 그럴 수 있어 많은 생각 스쳐 지나가 모든 빛이 사라져 가 미치겠어 수많은 눈물 흘려봐도 담아봐도 아무런 답이 나질 않아 미치겠어 못잊겠어 이대로 그냥 잊을 수 밖에 없는거야 욕심도 자존심도 버려볼께 가지마 제발 나를 떠나간다 하지마 그런 말 하지마 마지막 부탁이야 가지마 이렇게 나약하기만한 남자야 이대로 간다하면 주저앉을 남자야 우리 서로 마주앉아야 하는건데 왜 등을 돌려 앉아야 하는거야 내가 널 버린 걸 미치도록 후회하게 행복해줘 그래야 내가 살아 니 눈에 비친 나 흐려지고 흐려져서 기억조차 안나길 이렇게 서툰 이별할 줄은 몰랐어 너무 쉽게 헤어진 우리 얘길 꺼내들면 그리움의 단어 속에 자라나는 슬픈 꽃 시들어 버릴까 걱정이 되서 다시 또 마음에 가득찬 눈물을 뿌리는데 너무 많은 눈물 속에 뿌리는 자꾸 썩어가네 세월이란 진통제에 가끔씩 그 아픔 잊어버리지만 그건 잠시 뿐 스치는 바람 결에 꽃향기가 전해지면 이내 다시 젖어드는 가슴에 눈물이 넘쳐 슬픔에 가득한 그리움의 꽃은 다시 내 품에 자라나서 그대를 부르네 그대여 왜 그대의 향기가 계속 지워지지 않는거야 곁에 머무는거야 그대여 왜 자꾸 내 마음에 슬픔을 비워낼 수 없는거야 자꾸 넘치는거야 내가 널 버린 걸 미치도록 후회하게 행복해줘 그래야 내가 살아 니 눈에 비친 나 흐려지고 흐려져서 기억조차 안 나길 어떻게 해야 너의 맘을 잡을 수 있어 어떻게 해야 내게 돌아올수가 있어 아무런말 하지말고 예전 처럼 다시 지낼수 없어 우리 다신 그럴순 없어 이렇게 나약하기만한 남자야 이대로 간다하면 주저앉을 남자야 우리 서로 마주앉아야 하는건데 왜 등을 돌려 앉아야 하는거야 그대여 왜 그대의 향기가 계속 지워지지 않는거야 곁에 머무는거야 그대여 왜 자꾸 내 마음에 슬픔을 비워낼 수 없는거야 자꾸 넘치는거야 내가 널 버린 걸 미치도록 후회하게 행복해줘 그래야 내가 살아 니 눈에 비친 나 흐려지고 흐려져서 기억조차 안 나길 내 기억조차 안 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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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6 | ||||
우리가 만난지 어느덧 1년이 됐어 그 1년의 기념일조차 함께 할 수 없는 널 찾아 바보같지만 정말 바보같지만 널 잊지 못하는 나조차 잘 모르겠어 수도 없이 손가락을 세며 기다렸던 일년의 기념일을 함께 할 수없어 그냥 먼곳에서 바라볼 뿐 어떠한 말도 사랑스런 눈빛도 담아낼수 없어 미치겠어 모든것은 너에게서 시작됐어 처음 만난 사랑이란 단어 함께 할수 있단 행복 그곳에서 벗어나서 다른 행복 찾을순 없어 그걸 넌 너무나도 잘 알잖아 피하려 해도 피할수 없고 잊으려 해도 잊을수 없는 같은 학과 같은 수업 그게 그렇게나 나에게는 힘이 들어 잊을수가 없는데 자꾸 내눈에선 너의 다른사람 너의 다른웃음 나의 아픈 시선만 그려져 아무렇지 않은듯 차가운 미소 짓는 너를 어떻게 해 도저히 난 너를 잊을수가 없는데 I Missing You Oh I Love In You 난 언제나 너만의 해바라기가 될께 수십년이 지나 내가 이 세상에 없어도 난 너만을 바라볼테니 우연히 참석했던 신입생 MT 그곳에서 내 시선을 멈추게 한 너란 사람 산들에 만발하던 벗꽃같이 내가슴에 휘날려 너랑은 꼭 같이 하고 싶어 같이하던 게임 동기들에 압박 넣어 너를 바라보고 너와 계속 함께 하고 싶어 아무런 추파도 모두 던질 수 없게 내가 모두다 조작하고 막았었던 그날 그렇게 우리 사랑 시작됐어 함께했던 백일 소박하게 끼워줬던 커플 은반지 가을대동제 함께 커플댄스 우승하며 무대위에서 함께 나눈 사랑의 키스 처음맞는 크리스마스 기숙사 앞 소나무에 트리장식하고 모닥불 피우다가 경비아저씨 호루라기에 함께 도망쳤던 우리 소박한 사랑이야기 I Missing You Oh I Love In You 난 언제쯤 너만의 사랑으로 돌아갈까 일년전에 우리 일년전에 내 모습이 너무도 그리울뿐야 난 기다릴께 넌 그와 행복하길 또 난기도할께 너 그를 단념하길 내 마지막 사랑은 너니까 언제라도 내게 돌아와 어쩌다가 우리 이렇게 멀어졌을까 누구보다 가깝게 마주보고 있는데 내가 잘못한게 너무 많아 모든것은 내탓이야 제발 돌아와 그 사람이 아니야 어쩌다가 우리사이 어색해졌어 누구보다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아는데 언제라도 돌아와 계속 기다릴께 너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되어 I Missing You Oh I Love In You 난 언제나 너만의 해바라기가 될께 수십년이 지나 내가 이 세상에 없어도 난 너만을 바라볼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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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2 | ||||
사랑했었다는 말도 이렇게 무너지고 모든 것이 싫어져도 너는 생각나고 볼 수 없는 그대를 이렇게 계속 바라보고 계속 기다리고 있어 나 이대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 이대로 그대 놓쳐버리는건가 추억이란 두 글자에 묻혀 먼지처럼 나는 이렇게 사라지는 걸까 그대 이름 불러도 대답 없는 메아리 목이 메어 더이상 나 부르지도 못해 나 이렇게 말라버린 가슴 속에 응어리 함께 살아가는거 사실 이해 못 해 난 짙은 어둠 내린 내 방 안에 흐르는 그대 향한 눈물은 마르지가 않는데 자꾸만 왜 자꾸만 그대 얼굴 내 가슴에 미소 짓고 있는데 슬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 너를 그리는 내 마음을 아무도 위로해주지는 않아 하염 없이 남김 없이 너를 그리고나면 살아가야할 의미도 퇴색해버리겠지 슬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 너를 그리는 내 마음을 아무도 위로해주지는 않아 이 눈물이 그치고 나면 모든 것은 내 주변을 새하얗게 만들고난 후겠지 정말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내게 이러면 안되잖아 나 없는 하루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했었잖아 우리 서로 사랑했었잖아 왜 이래 대체 나한테 왜 이래 이제 나 없이도 살 수 있어 그런거라면 나도 살 수 있게 시간을 조금만 줄 수 있어 그래 이렇게 비관적인 생각들 오로지 너만 바라봤던 마음들 구차하게 매달리며 애원하는 내 모습을 짜증내고 스토커라 기피한데도 너 없는 하루를 생각한 적 없고 널 떠난 내 마음을 상상한 적 없는 하나 밖에 모르는 바보라서 그래 너만 생각했던 바보라서 그래 슬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 너를 그리는 내 마음을 아무도 위로해주지는 않아 하염 없이 남김 없이 너를 그리고 나면 살아가야할 의미도 퇴색해버리겠지 슬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 너를 그리는 내 마음을 아무도 위로해주지는 않아 이 눈물이 그치고 나면 모든 것은 내 주변을 새하얗게 만들고 난 후겠지 사랑했던 사람 그래 내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 어쩔 수 없는 아픔의 경계선에 마주봐도 다가설 수 없어 그 사람 내 사람인데 이제 들을 수 없다니 이제 만질 수 없다니 나란 존재가 퇴색해져 가 그대 아무 걱정 없이 그렇게 환하게 웃어줘 그댄 웃는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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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1 | ||||
그댈 보내고나면 한동안 볼 수 없겠죠 그댈 만질 수 없겟죠 가슴으로 목 놓아 그녈 불러본 적 환하게 웃어주며 그녈 보내본 적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아픈 사랑으로 세상이 싫어진 적 있었다죠 가슴으로 목 놓아 그녈 불러보네 환하게 웃어주며 그녈 보내려 해 누구나 한 번쯤이라지만 나는 지금 세상과 이런 내가 싫어지죠 기다림의 끝이 언제인지 완벽하게 그댈 내 곁에 간직할 수 있을런지 단 하나의 확신도 없는 이 상황에 그대를 보내려는 시간이 다가와 견딜 수 없어 머나 먼 미국 땅에서의 향기가 아직 전해지질 않아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남겨진 한국에서 하나의 망부석 같이 견뎌야할 미래는 두렵지 않아 이제 그대가 떠나가려 하는데 어쩔 수 없어 라는 말로 나를 짓눌러 자꾸만 가슴으로 가지말라 너를 불러 환하게 웃으면서 눈물로 너를 보내 잡을 수 없다라는 것을 아는데 그래도 말 한마디 건내봐야 하는거잖아 마주앉은 모습 어색해져만 가는데 왜 잡지 못해 말도 못해 앉아만 있는건데 가슴으로 목 놓아 그녈 불러본 적 환하게 웃어주며 그녈 보내본 적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아픈 사랑으로 세상이 싫어진 적 있었다죠 가슴으로 목 놓아 그녈 불러보네 환하게 웃어주며 그녈 보내려해 누구나 한 번쯤이라지만 나는 지금 세상과 이런 내가 싫어지죠 언제까지 기다려달란 말을 한다면 수백일을 수천일을 기다릴 수 있어 나 내게 낯선 단어 이민이란 두 글자 사실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아 기억한다면 많이 사랑한다면 우리 다시 만날 날 머지않아 올거야 죽음마저 우릴 갈라놓지 못해라는 믿음에 미국은 너무 가까운 곳 이잖아 이미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갔는데 어쩔 수 없어라는 말로 나를 짓눌러 자꾸만 가슴으로 돌아와줘 너를 불러 환하게 웃으면서 눈물로 너를 불러 돌아오지 않을거란 것을 아는데 그래도 말 한마디 전해줘야 하는거잖아 기다리는 모습 익숙해져만 가는데 왜 말을 안해 바보같이 마냥 기다리는데 가끔 니 생각에 우리 함께했던 추억들 꺼내 사랑하는 사람과 니 얘기를하며 나 웃곤 해 너 잘있는거지 잘지내 가슴으로 목 놓아 그녈 불러본 적 환하게 웃어주며 그녈 보내본 적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아픈 사랑으로 세상이 싫어진 적 있었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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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04 | ||||
비가 내리면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너에게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그때를 생각하면 미칠 것만 같은데 그때를 생각하면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그 때를 생각하면 미칠 것만 같은데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눈물이 언젠가 비가 되어버린 날에 아무런 일 없듯이 지내왔어 모든건 예전 그대로 내 곁에 남아있어 눈을 뜨면 어제와 다름 없이 분주하게 나를 꾸미고 내가 있을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나 이대로도 괜찮다 그래 난 괜찮다 나를 비춰주는 태양과 감싸주는 바람 그래 매일 항상 좋은 나날들 그런데 오늘 비가 와 니가 나를 찾아와 비가 되어 찾아와 아무런 일 없듯이 지내왔는데 모든 것은 예전 그대로 내게 남아있는데 니가 나를 찾아와 비가 되어 찾아와 처음부터 없었던 너의 자리라 생각했어 아픈 마음 떨치려 너의 자리를 베어냈어 하지만 그 자리엔 슬픔이 짙게 베어 눈물이 고이면 많은 비가 내려와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그 때를 생각하면 미칠 것만 같은데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눈물이 언젠가 비가 되어 버린 날에 처음 만난 그 순간 주체할 수 없었던 사랑이란 기쁨에 나는 한동안 아무런 생각조차 할 수는 없었어 그저 멍하니 너만 바라봤었어 이제는 더이상의 그 어떤 사랑이란 정의도 내 마음에 내릴 수는 없을 것만 같아서 그 누구도 내 마음에 들어올 순 없었어 적어도 어제까진 말이지 영원히 우리 함께하자 내가 너의 전부는 못되더라도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너에게만 줄께 너의 곁에 함께할 수 없는 현실이 자꾸 아파 미치겠지만 한 아이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 그 보금자린 절대 침범하지 않을께 다시 찾은 내 사랑이 끝이 보여 두려운 건 아니야 죄를 짓는 것 같아 두려워질 뿐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그 때를 생각하면 미칠 것만 같은데 비가 내리면 가끔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눈물이 언젠가 비가 되어버린 날에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찾아왔어 미안하다고 제가 미안하다고 그렇게 말하던 한 남자가 내 마음에 찾아왔어 대체 뭐가 미안한건지 무릎을 꿇을 건 난데 왜 그 남자가 미안하다며 다시 돌려달라며 내게 왜 애원하는데 그 남자 모습이 자꾸 왜 예전 나와 같은데 비가 내리면 우산을 접고 걷고 싶을 때가 있어 너에게 지은 죄를 씻어 내려는 듯 마냥 흠뻑 젖고 싶을 때가 있어 그 때를 생각하면 미칠 것만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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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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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처음 만난 순간 기억이 나 사회 초년생이 되어 누리던 캠퍼스 그 날 너와 우연히 마주친 순간 내 슬픈 협주곡은 이미 울려 퍼진거야 학과 대면식 내가 취해 데려다주던 너와 함께 걷던 그 길 그래 늦은 그 날밤 집에 돌아가는 네 모습이 자상해 왠지 모를 설레임에 행복했었지 너를 처음 만난 순간 기억이 나 사회 초년생이 되어 누리던 캠퍼스 그 날 너와 우연히 마주친 순간 내 슬픈 협주곡은 이미 울려 퍼진거야 학과 대면식 그 날 취해 데려다주던 너와 함께 걷던 그 길 그래 늦은 그 날밤 다시 돌아오는 내 발길은 가벼워 왠지 모를 뿌듯함에 행복했었지 부족한 나 하나 널 위해 쓰여진다면 부족한 나 하나 널 위해 살아간다면 그것 만으로도 널 행복하게 할 수 있어 산소같이 너를 마시며 살수 있어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기쁘고 네가 울으면 나도 따라 슬프고 나 하나 널 위해 존재할 수 있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어 어느날 나를 찾아와 애인이 생겼다며 기뻐하던 모습을 보여준 날도 네가 웃어서 나도 행복했었어 그런 뜻도 모르고 따라 기뻤어 그 사람과 다퉈 나를 찾아와 술 한 잔하며 내게 욕을하던 그 날도 네가 나를 찾아와 속얘기를 하는게 그냥 그게 나란게 너무 행복했었어 그 사람이 나와 연락하는게 싫다고 그동안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두 손 잡고 미소짓던 네 미소가 포근해 그냥 그 뜻 모른 체 따라 웃엇지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나는 너만 행복하면 정말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어느 날 너를 찾아가 애인이 생겼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 날도 바보같이 내 맘 모르고 웃는 너 여자로 안보는 너 너무 서운했었어 그 사람과 다툰 날 찾아가서 술 한 잔하며 네게 표현하던 그 날도 너는 내가 찾아가 속 얘기를 하는게 제일 친한 친구가 된 것 같다했었어 그 사람이 너와 연락하는게 싫다고 마지막 인사인 척 네게 말을 전해보아도 두 손 잡고 미소짓는 내게 너무 미안해 아무런 말 안한체 내게 미소지었지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나는 너만 행복하면 정말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나는 너만 행복하면 정말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나는 너만 행복하면 정말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이젠 내 마음을 속이지 않을래 달려가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할래 가슴앓이 해온 수많은 시간 질투로 너의 관심을 가지려했어 날 놓치기 싫다면 여자로 볼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어쩔 수 없이 사귀게된 그 남자친구에게 늘 너의 얘기로 심하게 다투었었어 이제 너에게 내 마음을 고백할래 더이상 날 속이기는 싫어 처음부터 그랬듯이 내 사랑은 너야 멀리서 멀리서 네 모습이 보여 네게 달려가 내 마음을 말한다면 그랬던 날 나쁘게만 보지마 네게 달려가 네 품 안에 안긴다면 이제는 날 혼자있게 하지마 그와 이별하고 내게 찾아오던 그 날 몹시 불안한 듯 목소리는 떨리고 나도 너를 따라 가슴이 저려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 마지막이 될 줄은 그렇게 아파했을 너의 모습 떠올라 다시 웃을 수 없는 네 미소가 생각 나 지켜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 차라리 그녈 두고 나를 데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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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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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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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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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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