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나가 새로운 음악을 가지고 2년 만에 돌아왔다!
1집 ‘바운스’와 디지털 싱글 ’럭셔리’로 활동했던 한나가 2년 만에 디지털 싱글 ‘Summer Say’를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다시 나타난다. 이번 앨범의 수록 곡 “Summer Say”는 가벼운 일렉트로닉 소스를 사용한 댄스 곡으로,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신예작곡가 노는 어린이(예명)의 작품으로 마치 댄스의 모션을 그대로 음악으로 옮겨 놓은 듯 다양한 아날로그 소리들의 다이내믹한 움직임과 반복적인 패턴에 대중적인 멜로디를 더하여 부담스럽지 않게 이지 리스닝(Easy-Listening)이 가능하면서 듣는 것 만으로도 춤을 추는 듯한 신나는 댄스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였다.
한나는 휴식기 동안 생각해왔던 음악과 컨셉을 가지고 많은 고민을 하면서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고 한다. 컨셉을 수립하기까지 수많은 고민과 기획 과정이 있었으며, 그 결과 일렉트로니카 장르로 결정을 하였으며, 이번에 발표하는 Summer Say는 2008년 가을 일렉트로니카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대중들에게 선사하는 대중음악으로서 기존에 보여 왔던 음악의 탈피를 진행 중에 나온 곡이다.
특히, 한나 본인이 직접 고민하며 작사를 할 정도로 이번 앨범에 대한 정성과 애착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번 싱글 곡 “Summer Say"의 기대를 충분히 제고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음반 출시의 특이한 사항은 방송활동 계획을 잡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렉트로니카를 제대로 선보일 시점인 가을, 한나가 새롭게 탈바꿈하는 시기로 일렉트로니카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무대가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