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터"의 실황 연주 가운데서도 진귀한 음원들. 삼십대 중반의 패기 넘치는 초기 "리히터"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음반화된 것 가운데 "맇터" 최초의 "브 람스" 2번인 프라하 실황은 초기 "리히터"의 완전무결한 테크닉과 차거운 서정미가 돋보이며, 모스크바 실황인
"생상스"에서는 "리히터" 특유의 스프링 처럼 튀어 오르는 활기있는 터치와 생동감이 최고로 발휘되고 잇다. 두 연주 모두 러시아 최고의 명 지휘자 "키릴 콘드라신"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