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와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석가로 더 이상의 이견이 없는 바리톤 "피셔-디스카우"의 또 다른 녹음들이다.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와 함께 녹음한 1955년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에 절절하게 흐르는 슬픔은 그 어떤 스튜디오 레코딩 이상이
다. 57년 브장송 페스티발에서의 "슈리히트" 지휘, 그리고 쾰른 방송에서의 54년은 녹음은 지휘자의 해석의 차이가 뚜렷한 가운데 "피셔-디스카우"의 표현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