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가수들의 귀여운 반란
꼬마가수들의 귀여운 반란이 시작되었다.
요즘 가요계는 어린 가수들의 데뷔가 전혀 어색하지 않으리만큼 이미 선배(?)가수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데뷔한 꼬마가수들의 느낌과는 조금은 다른 그룹 “SWEETY(스위티)”
첫 번째 앨범이니만큼 무엇보다 더 중요하고 이들에겐 특별하다.
앨범의 전체적인 프로듀서는 우리나라에서 최정상의 가수인 앤디, 쿨, 걸프렌즈, 이재훈, 백지영, 이지혜, NRG, 김우주 등 이미 여러 가수들과 함께 작업을 해왔던 기호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이슈를 모으고 있다.
신곡뿐만 아니라 걸프렌즈의 “키작은 노래”를 리메이크하여 앨범에 담았다.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들과 견줄 수 있는 실력으로 실력만큼은 절대 뒤지지 않는 “SWEETY(스위티)”
앨범의 전체적인 구성
앨범타이틀은 so sweet... 제목 그대로 아이들만의 달콤하고 귀여운 느낌으로 다채로운 개성들을 잘 살려내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쉽게 이해되는 곡들로 채워져 있다.
타이틀곡 "하얀 별"은 힙합요소가 가미된 곡으로 아이들의 깨끗하고 밝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노래이다.
어른들의 힘들고 세상의 찌들은 생활을 아이들의 톡톡 튀는 랩 가사로 힘을 내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 라는 내용의 곡이다.
두 번째 곡 "키작은 노래"는 "걸프렌즈1집"에 수록된 곡으로서 아이들만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와 오케스트라편곡이 더해져 나온 리메이크 곡이다.
세 번째 곡 "shiny day"는 정통 힙합 곡으로 재미있는 랩 가사들이 듣기 편하고 재미있다.
항상 반복되는 아이들의 일상. 학교 가기 위해 무거운 눈을 떠야만 하는 아이들과 지각할까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는 엄마.
그 속에서 펼쳐지는 아이들만의 감정과 느낌.. 그리고 첫사랑의 감정.
이런 모든 것들이 가사에 포함되어 듣는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노래 일 것이다.
너무 어른스럽지도 너무 아이스럽지도 않은, 그저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그린 솔직하며 아름다운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