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이탈리아의 첼로 주자 "도메니코 가브리엘리"의 첼로 작품 전곡집. "가브리엘리-D"는 기악곡의 확립에 기여한 볼로냐악파의 한 사람으로 첼로를 통주저음에서 독립시켜 독주악기로 만든 장본인이다. 그의 첼로 독주곡 『리체르카』가 최초의 첼로 독주곡이다. 『3개의 소나타』와 스승과 제자의 이중주를 위한 『2대의 첼로를
위한 캐논』이 실려있다. 바로크 첼리스트 "리차드 투니크리프"는 첼로 독주 뿐 아니라 하프시코드, 오르간, 테오르보등 다양한 반주를 사용하며 초기 첼로 작품의 품격높는 멋을 재연한다. "가브리엘리-D"의 작품의 명료한 구조는 안정감을 주고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은 우아함으로 넘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