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Mixtape 8 Ball of the Game을 발매했던 Row Digga의 귀환 'The Greatest March'가 오는 '2008년 6월 20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다. 2006년 믹스테잎 발매 후 계속해서 준비한 이 디지털 싱글은 타이틀 그대로 Row Digga의 거대한 행진을 나타내고 있다. The Greatest March는 Row Digga의 지휘 아래 참여진으로는 Blue City의 프로듀서 Joesquiat과 The Undercover Sounds의 프로듀서 LuK2가 곡을 주었고, 랩퍼로는 Buda Sound의 KirbyTrap, Mesquaker의 Woopy 보컬 LuK2, 스크래치는 HongGoon의 참여로 Row Digga의 앨범을 빛내주었다.
믹싱과 마스터링은 LuK2가 맡아 작업을 끝냈으며, The Undercover Sounds와 Orifeel Sound를 통해 디지털 유통된다. .... ....
그래 난 준비됐지 마이크를 꼽고 새시대를 열어 풍미하는 랩 마르코 폴로 매번 수많은 경쟁속에 여유롭게 홀로 나는 진실을 보면서 도전을 받지 If you wanna 어떠한 답도 없지 모두 똑같고 시꺼먼 펜을 잡고 그려낸 건 죽은 악보 그래서 나는 니가 그린 그림위에 생명을 불어넣을 백만가지 색을 칠해(what else) 누구보다 확실하고 난 강하게 I never give up, till the world is gonna changed 적당한 의미론과 가치들을 말한 채 날 설득하려 하지마, I'm waitin' for my bright day 모두가 말을 했지, 해낼 수가 없다고 대체 힙합이란 것이 내게 뭐냐고 나도 알아, 허나 나는 이 걸 원하고 운명이 닿을 그 곳으로 I wanna go 시간이 흘러, 내가 다시 돌아볼 때 절대로 쓴 웃음을 지며 후회하지 않게 지금부터 모든 사람들이 놀랠 뢈들과 함께 다가가지, yes I'm back
Hook> 나는 one man army 이 오른손에 꽉 잡힌 내 mic과 함께하며 다가올 내 새 날이 너희를 반겨, 모두 내게로 와 손을 하늘 위로 뻗어- we gon make it right
Verse.1> 내 이름 석자 그래 one man army 혼자임에 불구해도 yeah 온 세상이 이목을 집중시켜, 변화가 필요한 시점 너의 영을 찾아내는 난 바로 soul-seeker 그러니 집중해줘 꽉 막힌 마음을 열고 주제와 상관없는 단어를 무디게 열거하는 래퍼들관 달라 내가 쥔 건 다름아닌 열쇠 숫적으론 열세해도 해답들을 여네 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맞춰서 모두의 귀를 과녁으로 놓고 날렸어 내 타오르는 뢈을, right or wrong 내가 쥔 건 변함없이 검은 microphone
Hook> x 2
Verse.2> 사람들은 내게 묻지 도대체 왜 힙합을 하냐고 답은 의외로 간단해 그저 난 좋아서야 man, I like this game 편협한 시선은 버려 듣고나 판단해 두 눈을 감고 yo 1-2-3-4 칼보다 강한 나만의 언어를 무기로 바람처럼 자유롭게 날리는 free flow 모두가 틀리고 틀렸던 문제는 풀리고 기억해 나를, 이 씬의 새로운 주역 난 마치 백신처럼 병든 잡음을 죽여 사람들은 자연스레 고개를 숙여 자 내게 어서 물어, are you king of New York? 아니, 이 곳은 서울, 나는 서울의 왕 서울의 강처럼 역사를 만드는 서울의 답 내가 가진 것은 하나 그 것은 열정 그 열정 하나로 군대를 세워 이제 돌격
Hook> x 2
Bridge> 너는 알고있지 대체 내가 누군지를 니가 가진 병사를 모두 다 무찌를 수십만 대군이 내 안에 숨 쉼을 ready or not, man- I'ma prove it good
Verse.1 Row Digga> 오늘도 감사하지 하늘 위의 주께 변함없이 내게 하루라는 24시간의 숙제를 내 작은 손에 쥐어 주신 것에 대해 아직 내가 살아야 할 목적이 있는 것에 대해 huh 내 삶을 사랑해 그 어떤 일이 닥쳐도 웃음과 행복 또한 고난, 슬픔 마저도 수많은 과정도 내 사랑, 친구, 가족도 나를 존재하게 만들어 I dont need a lotta dough so good, so right, 나에게 인생은 달콤한 소다 여전히 삶에 대한 참의미는 몰라 허나 중요한 건 내가 살아 숨 쉬는 것 또 다시 지나간 시간을 천천히 되새기면서 크고 작은 실수들로 후회들이 생겼어 그런 날 위로하는 거울 속의 녀석 hey, brother 그래도 좋은 하루였어
Hook> what a beautiful life pray for day and night someday we will be got to go
but my beautiful life givin' me full of smile there'll be no pain
Verse.2 Kirby Trap> 넘어져도 다시한번 일어섰지만 잡아주는 손은없었지 지지지친 친구들의 눈빛들만 날 감싸고돌았지 지금이대로 멈춰버리고싶었지만, 멍청히 서있는 내게 .. 매형이 먼저. 말을걸었지 술이나 같이마시자 이 소주 한 잔에 소중한자네꿈이 담겨있다 생각하고 들이켜 부어 돌이켜 보고 흐느껴 보면 더 힘겹겠지만 부어보라고 그 상처난 자리에.. 3000원짜리,아주 독한 술의힘을빌리고 삼촌은 잘있,다고 조카에게 전화 하며 걷는, 쓸쓸한 밤길에 어리고작은 목소리가 못난 날 반기네 사랑하는 아버지의 음성과, 어머니의 따뜻한 그리운 손과 자상한눈빛이 느껴져 이 거리 어디선가 내 삶이 꿈이래도 아직은 절대로 안 깨 당신 들이 있어줘서 모자란 나와 함께
Hook> what a beautiful life pray for day and night someday we will be got to go
but my beautiful life givin' me full of smile there'll be no pain
Verse.3 Wu Pain Killer> 난 아직 그날을 잊지못해 아직 늦가을 하늘은 마지못해 마지막 비를 뿌려 비속으로 퍼진 담배연기는 그때의 내감정이랑 비슷했던걸로 기억해 차가운 병실 차가운공기 차가운 침대 그리고 얼음장보다더 차가워져버린 따뜻했던 당신의 손 당신의 얼굴 당신의 몸 당신의 꿈, 이 삶에 그대가 없으면 난 어떡하라고 이대로 놔두고 떠났어 라며 울며 불어도 대답없는 당신이 너무미웟어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어느덧 세월이 무색해져 오늘도난 햇살받으며 일어난 침대에서 눈을 비벼떠 난 생각하지 날 보며 웃고있어 그대가 준 오늘 하루에 감사하며 신발끈을 꽉 묶고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