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의 국내 내한공연과 "텔락"에서의 활발한 앨범 활동을 통해 국내에서 많은 인기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러셀"의 새 앨범이 발매되었다. [바로크 마스터피스/G 선상의 아리아]라는 앨범 타이틀과 같이,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한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초까지의
바로크 음악들을 기타 독주로 멋지게 연주하고 있다. 특히 "레오폴드 바이스"와 "자끄 드 생-뤽"의 작품에서는 기교적인 면과 곡 내에서의 조화가 상당히 돋보이고 있다. 2005년 그래미상을 수상했던 연주자인 만큼 작품성 못지않게, 일반 클래식 대중들에게도 두루 어필할 수 있는 "러셀"만의 부드럽고 편안한 대중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 평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