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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오토 클렘페러"는 20대에 "말러"의 눈에 띄어, 음악의 길로 접어든 지휘자였다. 여러 가지 순탄치 않은 역정을 겪으며 음악을 해온 그는 1954년에 "푸르트벵글러", "토스카니니"가 지휘대를 떠난 "필하모니"의 상임에 오르게 된다. 이 시기부터 그는 당대 최고 거장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본 앨범은 그의 최고 전성기 시절에 녹음한 라이브 앨범으로 "브람스"의 『교향곡 3번 OP.90』과 "베토벤"의 『교향곡 7번 OP.92』를 담고 있다. "클렘페러"의 연주를 두고 [유독 느리고 무거운 템포만을 고집 한다]라는 세간의 평가가 있어왔는데, "클렘페러"의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인 "베토벤" 『교향곡 7번』에서 만큼은 확실히 그러하다. 느린 리듬감의 진수를 확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
TRACKSRELEASESCREDITSPerformed by Wiener Symphoniker 1기 (1987)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