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정’ 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댄스곡을 발표하면 단숨에 인기그룹을 발돋움한 후 ‘타인’, ‘아시나요’ 등 빅히트 곡들을 연달아 발표하며 90년대 후반 최고의 전성기를 가졌던 영턱스클럽은 10여년 동안 7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었다.
이번 8집의 타이틀곡 ‘Maria’는 스페니시 하고 강렬한 느낌에 힙합을 접목시켜 리드미컬한 랩과 남녀의 심리상태를 개성 넘치는 가사로 잘 표현해 마무리 된 곡이다.
일렉트로니카 장르가 넘치는 지금의 음반시장에서 힙합음악과 스페니시의 만남은 가요계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쿨, 타이푼, 코요테 등 인기 혼성 그룹들이 개인활동과 전업을 선언하는 동시에 속속 사라지고 있는 지금의 음반시장에서 원조 혼성그룹으로써 영턱스클럽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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