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그레고리안 성가의 선율을 라틴어 가사 없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반이다. 성가 특유의 명상적인 치유의 힘으로 현대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고자한 것으로 중세음악의 대가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가 각종 플루트로 그 선율의 중심을 다듬어가고 있다. 여기에 때로는 타블라 등의 타악기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고 오르간을 통해 경건함을 더
하고 있다. 그레고리안 성가를 바탕으로 한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더없는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