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언니들의 곗돈 사수 추적극을 위해 양기폭발 로크 꾸러기들이 뭉쳤다!!!
"걸 스카우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Girl Scouts
"내 돈 찾는데 경찰을 왜 부르나!"
여자들만의 생활라이브 액션이 왔다!
[바람난 가족], [친절한 금자씨]의 광고디자이너이자 [해피엔드], [공동경비구역 JSA]의 미술감독, 김상만의 첫 연출작. 만화 [와탕카] 스토리 작가 김석주의 대본. 영화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 사람의 신선한 랑데부!
김선아, 나문희, 이경실, 고준희! 세대별 에이스의 총집합!
기대만발, 좌충우돌 봉천 3동 '걸'(?)들의 곗돈 사수기!
영화 [걸스카우트]는 하루아침에 피 같은 곗돈을 뺏긴 여자들이 무심한 공권력에 기대지 않고 직접 사건 해결에 나선 과정을 그린 "셀프 추적극"이다. 잔머리가 특기인 20대 은지(고주희), 무작정 덤비고 보는 30대 미경(김선아), 자기 살 궁리에 바쁜 40대 미경(이경실), 항상 의연함을 잃지 않고 있는 60대 이만(나문희). 만만치 않은 현실과 끊이지 않는 사건, 오만가지 민폐 속에서도 그녀들의 악바리 정신은 무너질 줄을 모른다.
"그저 영상만 보자고 극장 오는 사람이 어디 있나!"
재미를 배가시켜 줄 시원한 사운드도 여기 있다!
비트볼 뮤직의 설립자이기도 한 김상만 감독과 '3호선 버터플라이'의 키보디스트 김남윤의 합작 [걸스카우트] O.S.T! 크라잉 넛, 문 샤이너스, 하찌와 TJ, 더 스마일즈의 재원, 최고의 세션들과 꾸려낸 시원-통쾌한 사운드
풍부한 음악적 토양과 감성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6인조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키보드를 맡고 있는 김남윤 음악감독은 [사생결단], [플라이 대디], [라듸오데이즈] 등의 영화음악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사생결단]에 미술과 음악감독 모두에 크레딧을 올린 바 있는 김상만 감독과 함께 작업한 김남윤은 빠르고 리듬감 있는 편집에 어울리도록 일렉-기타, 드럼, 바이올린, 하모니카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이기태, 고경천 등의 최고의 음악인과 크라잉 넛의 이상면(밴조), 김인수(아코디언), 문샤이너스의 차승우(기타), 더 스마일즈의 정중엽(베이스)이 참여하여 극적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켜주는 에너지 충만 앨범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Day begins' 'Hide and Seek' 'Dash and Rush' 등 영화 전반에 흐르는 활기찬 연주곡은 물론 이명종과 더 스마일즈의 민강미가 참여한 보컬 곡 'Love forever', 'Life is beautiful', 'Why don't we dance tonight?' 또한 놓쳐서는 안 될 트랙.
여름 한철의 즐거움이 되는 것 중 하나는 더위 걱정을 잊게 해주는 영화 한편, 곗돈에 대한 아픈 기억을 긁어주고 당신의 즐거움을 충분히 사수해 줄 기대만점의 영화 [걸스카우트]. 맥주처럼 시원한 O.S.T.도 물론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