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발매된 커너셔 씨리즈의 최신반으로 독보적인 하드밥 비브라폰 연주자로 모던재즈의 전성기를 풍미하였던 바비 허쳐슨의 ‘71년 작품. ‘60년대를 거칠게 휩쓸고간 프리재즈와 에스닉재즈의 영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본 작품은 기존 하드밥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로의 영역확장을 통한 그의 진보적인 음악성이 뛰어나게 표현된 수작으로 이중 뛰어난 어레인지
의 미학이 돋보이는 대곡 ‘AT THE SOURCE: ASHES & RUST/EUCALYPTUS/OBSIDIAN’는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