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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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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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리 말아 쥐고서 누굴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님 오신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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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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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사, 김교성/곡, 백난아/노래
1,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믿을 사람아 2,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동무 철의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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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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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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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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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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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왔다 울고가는 섫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 누가 알라 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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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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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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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은 오는 아리랑 고개
오는 님은 곱상이요 가는 님은 밉상이라네 아리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떠난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와요 새가 우는 아리랑 고개 꽃이 피는 아리랑 고개 오는 님은 달빛이오 가는 님은 구름이라네 아리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뜬구름 고개 울어 울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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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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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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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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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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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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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갈매기 바다위에 울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조각배 하나 오늘도 아아아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나 2.쌍고동 목메이게 울지 말아요 봇다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아아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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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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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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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네월아 가지를 말아라 아까운 이내청춘 다 늙어 가누나
삼천리강산에 새 봄이 와요 무궁화강산 절계 좋다 에라 좋구나 강산에 새 봄은 다시 돌아오고 이 가슴에 새 봄은 언제나 오나요 삼천리강산에 새 봄이 와요 무궁화강산 절계 좋다 에라 좋구나 세월은 한해 두해 흘러만 가구요 우리 인생 한해 두해 늙어만 가누나 삼천리강산에 새 봄이 와요 무궁화강산 절계 좋다 에라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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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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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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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나간 그옛날에 푸른잔디에
꿈을꾸던 그시절이 언제이던가 저녁하늘 해지고 날은 저물어 나그네의 갈길이 아득하여라 2. 장미같은 내마음이 가시가 돋혀 이다지도 어린넋이 시들어졌네 사랑과 굳은맹세 사라진 자취 두번다시 피지못할 고운 네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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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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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에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 조리로 노랑 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나는 얼굴이 붉어 졌어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에요 살금 살금 오세요 요리 조리로 언제나 정다운 버드나무 아래로 살며시 오세요 나는 가슴이 울렁거려요 알으켜 드릴까요 열일곱 살이에요 가만 가만히 오세요 요리 조리로 열빛도 수줍은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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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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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작사,작곡
1.강남 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2.강남 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적막한 가람 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 밤도 쓸쓸히 달은 지나니 사랑의 그늘 속에 재워나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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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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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2.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드기를 꺽어불던 그때가 옛날 3.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도 저쪽 4. 타향이란 정이들면 내고향 되는것을 와도그만 가도드만 언제나 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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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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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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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나 아~ 가엾다 이 내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것을 말하여 주노나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뤄 구슬픈 벌레소리에 한없이 눈물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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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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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꽃잎 피는 아리랑 고개
뻐꾹 새 노래하는 아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랑 스리랑 스리랑 언제 오나 언제 오나 새우는 봄이 가고 꽃피는 여름가고 눈 오는 겨울이 다 가도록 연분홍 행주치마 얼룩이 진다 아리랑 아리랑 스리랑 스리랑 진달래꽃이 피는 아리랑 고개 종달새 노래하는 아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랑 스리랑 스리랑 왜 안 오나 왜 안 오나 지나간 그 옛날은 연기와도 같이 즐겁던 시절이 어디로 가고 나 혼자 안타까이 눈물 흘리네 아리랑 아리랑 스리랑 스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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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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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비 돌아와서 새봄이 왔건만
임은 어이 봄이 온줄 모르시는지 산을 넘고 물을 건너 흰 구름 저 편에 달과 함께 임의 얼굴 솟아오르네 강남제비 돌아와서 봄은 왔건만 임은 어이 봄이 온줄 모르시는지 새가 울고 꽃이 피면 오시마 하더니 임은 어이 봄이 온줄 모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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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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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맵니다 2. 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피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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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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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주에 또 다시 꿈같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력에 엄벙 텀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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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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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나리는 이 밤도 애절 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 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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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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