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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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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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말려 백남봉
1절떠나가고 싶다면 하고싶은 대로해 내못나서 가는지 니잘나서 가는지 갈사람 가야지 누가말려 갈사람가야지 누가말려 내가싫어졌다고 날버리고간다고 십리도 못가서발병이 나더라도 누가말려 누가말려 가는사람 누가말려 누가말려 갈사람 가야지 누가말려 갈사람가야지 누가말려 떠나가고싶다면 하고싶은 대로해 날버리고 간다면 후회하게될거야 갈사람가야지누가말려 갈사람가야지누가말려 잡는사람없데막는사람없는데 뒤는 왜 돌아봐 가는길이나 가지 누가말려 누가말려 가 는사람누가말려누가말려 갈사람 가야지 누가말려 갈사람가야지 누가말려 2절떠나가고 싶다면 하고싶은 대로해 미움인지 사랑인지 떠나보면 알거야 갈사람 가야지 누가말려 갈사람가야지누가말려 웃어면서 가야지 울기는 왜 울어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나더라도 누가말려 누가말려가는사람 누가말려누가말려 갈사람가야지 누가말려 갈사람가야지 누가말려 갈사람 가야지누가말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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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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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머리 상투 틀어
고무신에 도포지락 곰방대 물면 멋쟁이 서울양반 부럽지 않더라 나는 나는 이래뵈도 청학동 훈장 나리 가진 것은 없어도 속은 꽉 차 하늘천 따지 검을현 누를황 천자문 명심보감 배운 그대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보람으로 살아가는 청학동 훈장 나리 댕기머리 상투 틀어 고무신에 도포자락 곰방대물면 돈 많은 부자양반 부럽지 않더라 나는 나는 이래뵈도 청학동 훈장나리 가진 것은 없어도 속은 꽉차 하늘천 따지 검을현 누를황 천자문 명심보감 배운 그대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보람으로 살아가는 청학동 훈장나리 청학동 훈장나리 하늘천 따지 검을현 누를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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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5 | ||||
내가 지금 걸어 온 길은 험하고도 먼 길이었소
웃음 뒤에 감춰진 나의 눈물은 외로움의 몸짓이었소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세월이 한없이 아쉬웁지만 그래도 나를 사랑해주는 당신이 곁에 있네 설레는 가슴을 이렇게 달려왔다오 이렇게 달려왔다오 내가 지금 걸어 온 길은 바람부는 언덕이었소 술잔 속에 채워진 나의 눈물은 외로움의 손짓이었소 구름처럼 떠돌던 지난 세월이 때로는 그리웁지만 황혼의 길 떠나야하는 외로운 나그네되어 웃음의 씨를 뿌리며 한평생 살아갈테요 한평생 살아갈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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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7 | ||||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가니 못 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백사장 새모래밭에 칠성단을 두고 님생겨 달라고 나무아비타불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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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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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3 | ||||
1.잡는손을 뿌리치며 ~ 돌아서는 그 사람아~
너를 두고 ~ 짝사랑에 내 가슴은 멍들었네~~ 네가 잘나~~ 일색이냐~ 내가 못나 바~~보더냐~~~ 아~~~ 속시원히~~ 말을 해다오~~ 2,말 못하는~ 이 내마음~ 몰라주는 그 사람아~ 네 얼굴을~ 볼 때마다~ 나도 몰래 정들었네~ 네가 잘나~~ 뽐내느냐~ 내가 못나 싫~~은거냐~ 아~~~ 속시원히~~ 말을 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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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8 | ||||
올 때는 마음대로 왔더래도 갈 때는 그냥 못 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 가는 바람 같은 사람아 사랑도 마음대로 해놓고 갈 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 같은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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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8 | ||||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 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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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6 | ||||
홀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소몰고 논밭 틀어 이랴 어서가자 해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꼴망테 등에 메고 이랴 어서가자 해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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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1 | ||||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간 주 중~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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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3 | ||||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 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 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행여 올까 기다리는 바보 같은 미련일까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 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잊으라 그 한 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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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0 | ||||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 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내설움 내설움을 엮어나 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나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 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 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 길을 걸어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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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6 | ||||
오늘은 어느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갈 곳 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 삼아 밤이슬을 베개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 인생 아침 해가 뜰 때까지 꿈 속에서 별을 찾는다 오늘은 어느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 찾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밤별을 친구삼아 풀벌레를 벗을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 인생 아침 해가 뜰 때까지 꿈 속에서 별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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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1 | ||||
낯설은 타향에서 의지할곳 없던 나는
우연히 너를 만나 정이 들었다 가진것 없다만은 마음하나 믿고 살자 가진건 너와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우연히 정든 사람아 낯설은 타향이라 그누가 말했던가 정든 사람 만나 살면 내 고향 되는것을 가진것 없다만은 마음하나 서로 믿고 맺은 너와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우연히 정든 사람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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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6 | ||||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 세상 끝까지 나만 사랑 한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 같은 사랑은 아픔인거야 정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주고 이제는 더 이상 남남일 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 가슴에 이름표를 붙여줘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 세상 끝까지 함께 갈 수 있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고 후회하는 어리석음은 쓰라린 눈물인거야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주고 이제는 더 이상 남남일 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 가슴에 이름표를 붙여줘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 세상 끝까지 나만 사랑한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 같은 사랑은 아픔인거야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주고 이제는 더 이상 남남일 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 가슴에 이름표를 붙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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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00 | ||||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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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22 | ||||
18. |
| 3:26 | ||||
19. |
| 3:25 | ||||
20. |
| 4: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