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덜 빛나의 첫번째 싱글앨범 "오빠야" 발매
최근들어 테크토닉이나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노래들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항상 이맘때쯤이면 겪는 트렌드 인플레 현상이 또 다시 오고야 말았다.
많은 가수들이 비슷한 노래들을 같은 공간에서 똑같이 부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진짜 테크토닉다운 테크토닉은 없었다!
진짜 테크토닉 이제 그진수를 보여줄때이다
하지만, 싱글데뷔앨범을 준비하는 빛나의 마음가짐은 달랐다. 대중가수 이기에 트렌드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자신만이 가진 목소리의 장점과 매력을 동시에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오랜시간 트레이닝과 씨름해 와서인지, 열여덜 빛나의 앨범에는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이 묻어나 있었다.
이번 신인가수 빛나는 트루바인미디어의 두 번째 작품으로 첫 번째 대형신인 ‘창훈’
에이어 이번 빛나를 두 번째로 도약의 날개짓을 준비중이다.
타이틀곡 "오빠야"는 테크토닉 리듬에 아직 시도 되지못한 트롯트창법을 가미한 트롯토닉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노래로써, 얼마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그룹 시방팬도리의 노래들을 만든 이동주 작곡가가 멜로디를 쓰고, 바다 "QUEEN"과 로즈 "따라하기" 그리고 길건, 예인 등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 최진혁이 가사를 썼다.
또한, 국내 정상급 세션맨들의 참여와 이승철, 신승훈, 장우혁,이효리,에스쥐워너비 등의 유명가수 앨범에 코러스로 유명한 김현아씨가 직접 백그라운드 보컬과 디렉터를 맡아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쥬얼리의 "One more time"의 믹싱을 맡은 한종진 엔지니어가 직접 이곡의 믹싱을 하는 등 1곡짜리 신인의 데뷔싱글앨범임에도 빛나만의 개성을 담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인 흔적이 엿보인다.
"원치않는 안전한 노래를 부르느니, 두려워도 아무나 하지 못하는 나만의 노래를 부르고 싶었어요" 라는 빛나의 당찬포부에서 알 수 있듯이, 도전과 노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인의 자세는 미래의 챔피언이 항상 잊지 말고 기억해야할 기본 조건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2008년 봄과 여름을 뜨겁게 달굴 빛나의 "오빠야"
재미있는 가사와 멜로디 만큼,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은 열여덜 소녀의 작은 꿈일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