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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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8 | ||||
** Someday ** Someday someday 너무 오래 기다려온 우리 손을 놓자 그래뛰어가보자 좀 더 차갑게 좀 더 못되게 Someday someday 많고 많은 이별장면중에 제일 멋지게 서롤 걱정해주듯 울지도 말자 촌스럽지 않게 *그게 될까 그게 될까 한걸음도 못 떼고 선 둘이 서로 같은 맘 아직 못한 말 너무 닮은 하루를 놓지 못해 미안하데 미안하데 다른 건 다줘도 이말만은 줄 수가 없어서 내입술한켠에 헤어지잔 말은 숨길래 Someday someday 너무 많은걸 알고 있는 우리 절대다신 뒤를 보지도 말고 좀 더 나쁘게 더는 못 보게 * (You'll be in my heart no matter what you say! be in my heart. You'll be in my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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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5 | ||||
못들은 걸로 할래. 지금 니말 너 없이 하루도 한 순간도 버텨낼 수가 없잖아 니가 잘 알잖아 제발 오늘만은 이러지 말자 햇살이 너무 밝아 숨기고 숨겨 봐도 눌물만 흐르잖아 그래도 어떻게든 가야되면 추억하나도 남김없이 가져가 * 안 돼 못가 안 돼 가지마라 너 하나만 사랑하면서 산 내가 이런 내가 어떻게 널 잊고 살아가니. 조금 더 예쁘게 단장할 걸 이별은 왜 준비도 없이 와서 내 눈에서 너를 데리고 가는지 나를 사랑하긴 했었니 했던 거니 제발 거짓말이라도 해 그말 하나는 주고가 살아볼게 어떻게든 살게 너무 많은 내안에 너를 세어가면서 미워도 미워하지 않을게 사랑할래 사랑을 해볼래 니가 남긴 추억마저도 사랑해볼께 버릴 수 없어 너만은 지울 수 없는 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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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5 | ||||
하얀 종이 위에 나도 모르게 적어 이제는 익숙해진 수줍은 듯 써놓은 이름 하나 하얀 구름 위에 설레는 맘을 보네 너무나 모자라 나 표현 못한 사랑이라는 이 벅찬 느낌. *나 가져도 되니 나 해도 되겠니 나 말해도 되니 아직 아무도 몰래 자라난 널 향해 자라난 사랑이란 서툰 내 맘 외 니 앞에 서면 편한 말투도 어색해질까 난 바본 가봐. 그래도 지금이 좋아 암도 하늘이 내게 준 선물 일 테니까. 무지개를 타고 밤새 여행을 떠나 너와나 단둘이 저 별들마저 무두 나를 부러워하는 꿈 * 꿈일까봐,꿈일까봐,꿈일까봐 이 모든 게 모든 게 꿈인 듯 깨질까봐 난 눈도 못 뜨고 아침이 오며는 혼자서 웃곤 해. 오늘은 용길 내서 말할래 오늘은 말할래 수천 번도 넘게 했지만 왜 너만 보면은 현한 말투도 어색해 질까 난 바본 가봐 그래도 지금이 좋아 아마 넌 하늘이 내게 준 선물 일 테니까... 테니까...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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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9 | ||||
2008년 3월 25일 비오는 날 나는 사랑한 적이 있고도 사랑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걸까 누군가가 너무 보고싶어서 그 사람과의 추억이 너무 그리워서 추억의 그 곳으로 가슴 아파했다며 나는 사랑을 해봤다 얼마나 내 사랑이 두려웠길래 나 스스로 사랑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을까 아마 그말을 내뱉는 순간, 내뱉는 순간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할거 같아서 그 순간 무서울 만큼 사랑으로 힘들까바 그게 두려웠는지도 모르겠다 사람이라 외로운게 아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조금 더 강해져야겠다 그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 참 다행이다 노래할 수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