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적인 느낌을 담은 일렉트로/칠아웃 사운드!
Alien Cafe 가 제공하는 음악적 우주에서의 휴식!!
Alien Cafe는 U.F.O. Walter, Christian (Zecke) Willeczelek, 그리고 Sphere까지 빼어난 재능을 지닌 세 사람의 뮤지션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팀으로 실질적 팀의 핵심인U.F.O. Walter는 프로그래밍과 전자악기, 베이스 등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멀티 플레이어로 팀 결성 이전, Alien Cafe의 모체라고도 할 수 있는 팀인 Serendipity의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Marla Glen, Buddy Miles, Randy Hansen 등 많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을 해왔다, 또 Chiristian (Zecke) Willeczelek은 스튜디오 레코딩과 라이브 양면에서 모두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는 드러머이면서 프로그래밍에도 역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고, 이전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던 여성 보컬리스트 Sphere는 Alien Cafe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시도를 성공적으로 완성시키는 핵심적인 요소로 존재한다.
Alien Cafe란 독특한 팀 명은 무수한 음악들이 혼재하는 우주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로, 바로 자신들을, 그리고 자신들의 음악적인 방향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이름이다. 실제로 이들의 음악은 다양한 장르를 녹여낸다. 단면적으로 바라보자면 일렉트로/앰비언트의 성향을 가진 칠아웃 음악 정도로 정의될 테지만, 곱씹어 듣고 있노라면 재즈, 훵크(Funk), 힙합,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그 안에서 제각기 영향을 끼치며 함께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타이틀 곡으로 Blue Flame의 컴필레이션 ‘Fresh Tunes’의 다섯 번 째 컬렉션에도 수록된 매혹적인 사운드의 북구 스타일 일렉트로 ‘A Letter For You’,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으로 리듬이나 랩 등, 힙합의 형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앰비언트 스타일의 라운지 ‘Chloe Says’ 등 매력적인 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