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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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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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병훈련 육개월에 작대기 두개
그래도 그게 어디냐고 신나는 김일병 헤이 부라보 김일병 기상나팔에는 투덜대지만 헤이 부라보 김일병 식사시간에는 용감한병사 신나는 휴가때면은 서울의 거리는 내차지 나는야 졸병이지만 그녀는 멋장이 백발뱅중 사수에다 인기도 좋아 헤이 부라보 핸섬보이 육군 김일병님 용감한 병사 2. 신병 훈련 육개월에 작대기 두개 그대로 그게 어디냐고 신나는 김일병 헤이부라보 김일병 동네아가씨들 맘설레놓고 헤이부라보 김일병 시침떼고가는 멋쟁이병사 아가씨 울지말아요 이다음 외출때는 만나요 살며시 윙크해주는 그 매력넘버원 백발백중 사수에다 인기도 좋아 헤이 부라보 핸섬보이 육군 김일병님 용감한 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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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5 | ||||
3. |
| 3:07 | ||||
4. |
| 3:02 | ||||
5. |
| 2:15 | ||||
6. |
| 3:13 | ||||
Side B | ||||||
1. |
| 2:44 | ||||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연락선을 타고 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 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등도 붉게 피어나는 동백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울렁 울렁 울렁대는 처녀 가슴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가요 육지손님 어서 와서 트위스트 나를 데려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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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05 | ||||
3. |
| 2:56 | ||||
4. |
| 2:40 | ||||
1. 황금물결 (아하)
찰랑대는 (아햐) 정다운 바닷가 (정다운 바닷가) 아름다운 (아하) 화진포에 (아하) 맺은 사랑아 (맺은 사랑아) 꽃 구름이 흘러가는 수평선 너머 푸른 꿈이 뭉게뭉게 가슴 적시면 모래껍질 (아하) 줏어모아 (아하) 마음을 수 놓고 (마음을 수 놓고) 영원토록 (아하) 변치말자 (아하) 맹세한 사랑 (맹세한 사랑) 2. 은물결이 (아하) 반짝이는 (아하) 그리운 화진포 (그리운 화진포) 모래 위에 (아하) 새겨놓은 (아하) 사랑의 언약 (사랑의 언약) 흰 돛단배 흘러가는 수평선 저 멀리 오색 꿈이 곱게곱게 물결쳐오면 모래성을 (아하) 쌓아놓고 (아하) 손가락을 걸며 (손가락을 걸며) 영원토록 (아하) 변치말자 (아하) 맹세한 사랑 (맹세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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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2 | ||||
1.말없는 그 사내 쌀쌀한 그 사내
인정도 없는 그 사내가 나를 울려요 *목석같은 그 사내가 나를 울려요 사랑을 할 땐 누구나 바보가 되지요 그것도 모르는 그 사내 정말 바보야 2.사랑도 모르는 목석같은 사내 미남도 아닌 그 사내가 나를 울려요 말없는 그 사내 쌀쌀한 그 사내 인정도 없는 그 사내가 나를 울려요 목석같은 그 사내가 나를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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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1 | ||||
1. 새장의 카나리아도 비리비리배배 비리비리배배
새파란 하늘을 노래하는데 아무리 남성금지구역이라도 우리는 이래뵈도 가슴이 부푸른 가시나이가 아녜요 먹고싶고 입고싶고 보고싶은 것도 많지만 믿음직한 바지씨는 어디 계신가 그리워서 한숨을 쉬고 노래 불러도 허전한 가슴속은 메울길이 없대요 2. 기숙사 코스모스도 피고 지고 피고 피고 지고 피고 울타리 넘어를 내다보는데 아무리 남성금지 구역이라도 우리는 이래뵈도 꿈만이 가득한 가시나이가 아녜요 공부하고 시험보고 졸업날은 닥아왔는데 그럴싸한 바지씨는 무얼 하실까 돌아오는 외출날에는 한번만나서 어쩌면 그러냐고 따져봐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