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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레이몬다』는 "마리우스 프티파"의 마지막 걸작이다. 그의 나이 80세에 완성했는데 "차이코프스키"가 세상을 떠난 다음이었기에 젊은 "글라주노프"에게 음악을 맡겼다. "프티파"의 천재적 안무와 "글라주노프"의 음악이 만나 독특하고 이국적인 작품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음악과 춤에 가미된 이국적 독특성에도 불구하고 진부한 줄거리와 너무 긴 공연시간 때문에 러시아 밖에서는 거의 소개될 기회가 없었다. 이렇듯 서사구조상의 약점이 지적되곤 하지만, 무용예술로서는 19세기 고전 발레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마리우스 프티파"가 만년에 자신의 예술을 총정리한 고전 발레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와 마찬가지로 춤곡 형식에 뛰어난 면모를 보였던 작곡가 "글라주노프"의 가슴을 울리는 낭만적인 선율과 색채감, 우아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걸작이다.RAYMONDA: IRINA KOPAKOVAJEAN DE BRIEN: SERGEI BEREZHNOIADERAKHMAN: GENNADY SELUTSKY .... ....
TRACKSRELEASESCREDITSPerformed by Mariinsky Theatre Orchestra 1기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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