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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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1 | ||||
어깨를 끌어안고 단 한번 포옹으로 사랑은 끝났네 그길고 깊었던 그 사랑도 이별앞엔 그토록 짧은가 운명으로 알고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돌아섰지만 눈물은 이미 흘러 내려서 뚝 뚝 뚝 떨어지네 가슴을 끌어안고 단 한번 포옹으로 사랑은 끝났네 그길고 깊었던 내 사랑도 이별앞엔 그토록 짧은가 운명으로 알고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돌아섰지만 눈물은 이미 흘러 내려서 뚝 뚝 뚝 떨어지네 운명으로 알고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돌아섰지만 눈물은 이미 흘러 내려서 뚝 뚝 뚝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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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6 | ||||
왜 떠나갔나요 사랑하고 있는데
왜 떠나갔나요 그리움만 남겨놓고 이별은 이별만은 하지말자고 사랑에 취해서 다짐해놓고 왜 떠나갔나요 내마음 아프게 하고 왜 떠나갔나요 사랑하고 있는데 왜 가 버렸나요 사랑하고 있나요 왜 가 버렸나요 깊은 정만 남겨놓고 이별은 슬프니까 하지말자고 우리는 서로가 약속해놓고 왜 가 버렸나요 내마음 아프게 하고 왜 가 버렸나요 사랑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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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2 | ||||
1. 우연히 만난 사람 어쩌다 정이들어서
그리움 한줄기를 못채우고 가슴을 태우는가 안녕하고 돌아서면 남남인걸 알면서도 한마디 말못하고 바라만 보네 나는 나는 바보인가봐 2. 많고많은 사람중에 어쩌다 정을 주고서 왜 하필 그사람을 못잊을까 이것이 사랑인가 안녕하고 돌아서면 남남인걸 알면서도 한마디 말못하고 바라만 보네 나는 나는 바보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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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4 | ||||
내마음을 찢어놓고 가 버린 꼭지야
너를 너를 못잊어서 나는 울고있다 파란하늘 바라보며 같이 살자던 널 보내고 내가 내가 어찌 살겠니 돌아와다오 돌아와다오 이젠 나를 울리지 말고 내가슴을 울려놓고 떠나간 꼭지야 너를 너를 못잊어서 나는 울고있다 저 먼 곳을 바라보며 웃고 살자던 널 보내고 내가 내가 어찌 살겠니 돌아와다오 돌아와다오 이젠 나를 울리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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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3 | ||||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가지마오 가지마오 저 달이 떴다 지거든 그제서 가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새재는 이별고개 굽어진 굽이 굽이가 눈물에 젖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속엔 수심도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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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9 | ||||
아낌없이 서로 정을 나누고
그렇게도 사랑했는데 가야할 길이 서로 달라서 가슴아픈 이별을 했네 아름다운 그 시절 꿈같은 행복 멀어지고 미련만 남아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눈물이 나네 아 아 이젠 잊어야 하네 그리워도 남이 된 사랑 아낌없이 서로 정을 나누고 그렇게도 사랑했는데 어쩌다 우린 헤어졌던가 후회해도 때는 늦었네 아쉬웠던 지난 날 꿈같은 행복 멀어지고 미련만 남아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눈물이 나네 아 아 이젠 잊어야 하네 그리워도 남이 된 사랑 아름다운 그 시절 꿈같은 행복 멀어지고 미련만 남아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눈물이 나네 아 아 이젠 잊어야 하네 그리워도 남이 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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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4 | ||||
사랑이 식어갈때 눈물로 떠난 사람
차라리 운명이라면 얼마나 가슴아픈 열망인가요 방황하는 사랑이여 안타까운 사랑이여 휘청다는 굴절로 무릎 꿇고 빕니다 사랑이 식어갈때 식어갈때 눈물로 떠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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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4 | ||||
자식이 집을 떠나 길을 나서면
어버이 마음도 타향에 있네 죽어서 영 이별도 서러웁거늘 살아서 생 이별은 더욱 아파서 흐르는 눈물이 마를 날 없네 자식이 괴로울 땐 대신하시고 고달픈 육신을 걱정하시네 어버이 높은 연세 백살이여도 팔순에 그 아들을 걱정하느라 가슴에 한숨은 쉴 날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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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1 | ||||
10. |
| 4:21 | ||||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두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