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는 플루트가 완벽한 악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 음색도 싫어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플루트 협주곡들은 다른 협주곡들과 마찬가지로 밝고 드라마틱하고, 듣는 즐거움을 준다. "장-피에르 랑팔"의 제자인 "탕귀"는 "모차르트"의 생각이 틀렸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플루
트의 밝고 아름다운 음색을 우아하고 능숙하게 표현하고, 여기에 벨기에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퀸 엘리자베스 콩쿨의 파트너이기도 한 "왈론 로얄 챔버 오케스트라"의 내공이 더해져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