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거장이 선사하는 낭만음악의 정수
YONGKYU LEE Portrait
현재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한편, 깊이 있는 음악세계와 눈부신 기량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용규가 2008년 3월 SONY BMG 레이블로 독주 음반 <YONGKYU LEE Portrait>을 출시한다.
비옷티-발세시아 국제콩쿨, 슈베르트 국제콩쿨, 마리아 칼라스 국제콩쿨, 제네바 국제콩쿨 등 손꼽히는 국제콩쿨을 석권하였던 그는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2004년, 2008년 예정), 문화관광부 주최 “2007 신년음악회”, 금호 스페셜 콘서트 등 굵직한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로 국내 팬들과 만나왔다.
그런 그가 감미로운 봄의 옷을 입고, 탁월한 음악성을 잘 드러내는 동시에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낭만 작곡가들의 피아노 작품들을 엮어 음반에 담았다.
낭만음악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슈베르트와 슈만, 화려한 기교를 요하는 리스트와 쇼팽, 감각적인 라벨과 차이코프스키, 달콤한 스크리아빈과 서정적인 브람스의 작품까지... 피아니스트 이용규에게 기대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는 음반이다.
음반 발매함과 동시에 생생한 연주를 직접 선사하는 무대가 4월 28일(월) 세종체임버홀에서 있으며, 이에 앞서 4월 11일 “2008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초청으로 인천시향과 브람스 협주곡을 협연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