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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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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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 곁을 떠났다고
그 꽃 향기 가시지 않겠지만 당신이 내 곁을 떠난 후엔 그 꽃 나는 가꿀줄 모르네 ※당신이 내 곁을 떠났다고 그 별빛을 잃은 것은 아니지만 당신이 내 곁을 떠난 후엔 그 별 나는 헤아림을 잊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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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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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난
타인 처럼 흩어지는 바람일지라도 앉으나 서나 끊임 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 처럼 영롱한 별 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 하도록 이 생명 다 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 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 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음 음 음음음 음음 음음 음 음 음음음 음음 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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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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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멀다 쉬어 가는 곳
구름 처럼 머물다 가는 곳 산 구비 돌아 밤이 오면 하늘가에 그리움 일던 곳 그~ 그 사람 지금 어디에 어디에 있나~ 어느 어느 하늘 아래 무엇을 무엇을 할까~ 어린 시절 고목은 여전한데 나만 홀로 여기에 섰네 나만 홀로 여기에 섰네 그~ 그 사람 지금 어디에 어디에 있나~ 어느 어느 하늘 아래 무엇을 무엇을 할까~ 어린 시절 고목은 여전한데 나만 홀로 여기에 섰네 나만 홀로 여기에 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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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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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얼굴도 다정한 눈빛도
기억할수 있는 것은 모두 잊었다오 눈짓도 몸짓도 다정한 음성도 기억할 수 있는 건 모두 잊었다오 ※어제의 하늘 빛 오늘 또 푸르고 어제의 하늘 빛 오늘 또 밝아도 어제는 어제, 지난 건 꿈이라오 눈짓도 몸짓도 다정한 음성도 기억할 수 있는 건 모두 잊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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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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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이젠 웃어요 꽃이 피듯이 함박웃음 져봐요
긴 세월 동안을 당신 마음은 너무 외로웠었죠 음- 이젠 웃어요 해가 솟듯이 밝게 웃음져 봐요 저 넓은 하늘이 넓은 대지가 모두 당신 꺼예요 ※ 이젠 슬픈 생각 모두 벗어 버리고 밝은 내일 향해 모두 걸어요 음- 이젠 웃어요 해가 솟듯이 밝게 웃음져 봐요 저 럽은 하늘이 넓은 대지가 모두 당신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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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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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르게 기다려도 님 오지 않으시면
외로운 들장미 향기조차 남을까 밤 지나 날 밝아도 아직 님 안 오시면 꽃잎에 맺힌 이슬 이슬이라 누가 할까 그래도 아쉬워 긴 긴 하루 기다릴때 허공나는 저 나비 어찌 아니 머물까 밤 지나 날 밝아도 아직 님 안 오시면 꽃잎에 맺힌 이슬 이슬이라 누가할까 그래도 아쉬워 긴 긴 하루 기다릴때 허공나는 저 나비 어찌 아니 머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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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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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바다로 우리 모두 찾아 갑시다 드넓은 바다에 젊음을 던져 봅시다
검푸른 물 위엔 하얀 물새가 우리를 반길 꺼예요 첨보는 얼굴도 그때는 모두 다 다정한 사이가 되죠 바다로 바다로 우리 모두 찾아갑시다 뜨거운 모래밭을 우리 함께 뛰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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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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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누굴 위해 노랠 부르나 우우우 너 멀리 가버린 지금 지금
텅비어 허전한 이 마음으론 우-우-우-아무 노래도 부를 수 없네 *핼쓱한 너의 얼굴 날 보고 있는 듯 눈을 감아도 잊혀지지 않네 난 이제 누굴 위해 노랠 부르나 우-우-우- 아프도록 파란 불빛 아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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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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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합시다 마음과 마음으로 포근한 정 나누며 이밤을 즐거웁게 노래를 합시다 즐거운 마음으로 손뼉을 치면서 이 밤을 즐겁게
*춤을 춥시다 모두 모여서 괴로운일 생각말고 즐거웁게 웃읍시다 이 밤이 다 가도록 얘기를 합시다 마음과 마음으로 포근한 정 누누며 이밤을 즐겁게 노래를 합시다 즐거운 마음으로 손뼉을 치면서 이 밤을 즐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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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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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나무 가지에 고인 하늘이
여인의 이마처럼 창백하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마음 하나 잎아리도 없이 목련이 되었지 아-하얗게 하얗게 뉘라서 뉘라서 피어났을까 마른 나무가지에 걸린 구름에 외로운 길손처럼 바람 지나가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움 하나 잎아리도 없이 목련이 되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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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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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을 두드리며 비 내리던 날 내 님의 목소리는 빗물이 되었어라
얼굴에 차거웁게 바람 불던 날 내 님의 손길은 따사로운 사랑이었어라 *내 님꼐서 남기고 간 한송이 붉은 장미 슬프고도 아름다운 향기만이 가득한데 우-우 못잊어 시든 장미 가슴에 않고 비바람 내가 되어 거리를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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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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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떠난 당신 마음이
거짓인 줄 알아요 떠나야 하는 당신이기에 그럴 수밖에 없겠죠 부디 안녕 붙잡지 않을꺼에요 부디 안녕 붙잡을 수도 없어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원망은 하지 않아요 그렇게 떠난 당신 모습을 잊을 순 없을꺼예요 부디 안녕 붙잡지 않을꺼예요 부디 안녕 붙잡을 수도 없어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원망은 하지 않아요 그렇게 떠난 당신 모습을 잊을 순 없을꺼예요 그렇게 떠난 당신 모습을 잊을 순 없을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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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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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긴 나날을 보내야 당신을 잊을 수가 있나요 얼마나 긴 세월을 흘러야
당신을 잊을 수가 있나요 그땐 정말 몰랐어요 잊을수가 없으리란 걸 얼마나 긴 세월이 흘러야 당신을 잊을 수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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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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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야 눈을 떠 그대를 보노라 이제야 보노라
그대 가슴에 가득찬 나를 보노라 이제야 눈을 떠 *파란 호수 위를 흐르는 하얀 뭉개 구름처럼 그대 가슴엔 언제나 내가 흐르고 있음을 내 가슴에 밀리는 그대를 보노라 이제야 보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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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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