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슬라프 바인베르그, 1919~96"의 방대한 음악은 극히 최근에서야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다닐 4중주단"의 "바인베르그" 4중주 전집"17곡"의 첫 번째 녹음은 4중주 4번과 16번, 두 곡을 담고 있다. 4번"1945"은 사실상의 스승이었던 &
quot;쇼스타코비치"의 강력한 영향을 받으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16번"1981"에서는 엄숙하고 명상적인 노년의 경지를 느낄 수 있다. 전통과 혁신이 뒤얽혀 있는 복잡한 "바인베르그" 음악세계를 명쾌한 이해력으로 풀어낸 연주 역시 훌륭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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