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마우스=237과 Shorry J
미국에서 첫 선을 뵌 클래식 애니메이션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se)’. 주석, 현진영 등의 다양한 라이브 무대와 앨범 참여, 거기에 VJ, 나이키 광고모델 활동까지 착실히 실력과 인지도를 쌓아 온 Shorry J와 237 A.K.A. 상추, 두 젊은 랩퍼는 이 용감하고 재주 많은 생쥐 캐릭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팀 이름을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th)’로 결정했다.
스타일리쉬&대중적인 힙합 ? 윤은혜와 이현도가 함께 한 ‘사랑해’
주석의 프로듀싱 참여로 힙합 팬들 사이에 이미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이번 디지털싱글의 타이틀곡은 ‘사랑해’. 힙합 씬의 큰 형 이현도가 프로듀싱을,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연기자로서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은혜가 보컬 피쳐링을 맡고 있으며, 이들이 기꺼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마이티 마우스의 실력과 매력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마이티 마우스의 재치있는 랩핑에 윤은혜의 예쁘고 달콤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눈부신 봄을 느끼게 하는 곡. 함께 수록된 ‘Movie Star’는 인생을 한 편의 영화에 빗댄 곡으로 은지원의 ‘아디오스’, 피-타입(P-Type)의 ‘돈키호테’를 프로듀스한 킵 루츠(Keep Roots)가 선사한 트랙이다.
이현도가 ‘2008년 기대해도 좋을 무서운 신인’이라며 마이티 마우스를 다독이고, 주석이 ‘운이 진짜 나쁜 경우만 아니라면 대박 날 팀’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이유 - 바로 디지털싱글 ‘사랑해’에 그 답이 들어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