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노래로 2007년을 이끌 수 있을 만큼의 세련되고 감성적이면서도 비트감 있는 노래 “그래요” 라는 곡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기위해 탄생된 혼성트리오 쓰리 쓰리!!!
mc겸, 리포터로 유명한 조영구씨와 그룹“리트머스”에서 섹시 드러머로 활동했던 신디, 일본에서 15년간 음악활동을 꾸준히 해왔던 이하경, 이렇게 셋이 성인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멤버들 간의 나이 차이가 스무살(20)이 나는 면도 특이 하지만, 타이틀 곡 역시 그간의 대중가요를 새롭게 바꿀만한 곡이다.
타이틀곡 “그래요” 는 장윤정의 짠짜라, 꽃 등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임강현 작곡가의 곡으로 punk리듬과 trot멜로디를 현대 감각으로 변화시킨 퓨전 스타일의 곡으로, 남녀의 이별에 차이를 둔 서로 다른 아픔의 노랫말이 와 닿는 곡이다.
마치 90년대의 영턱스 클럽의 “정”이란 곡을 연상시키는 듯 한 가슴 아픈 노랫말에 흥겨운 멜로디가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따라 부르기 편한 곡이다.
무대 위 에서의 노래와는 다른 재미있는 퍼포먼스(안무)가 진행되어 보고 듣는 이들이 쓰리 쓰리의 매력에 빠져 같이 즐기는 편하면서 코믹한 그룹의 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메인보컬의 신디의 슬픈 듯 감성적인 음성에 매료되고 있다. .... ....